반 여성적-반 인권적 노동탄압 중단! 레이테크코리아 여성노동자 인권지킴이 발족 기자회견

반 여성적-반 인권적 노동탄압 중단!

레이테크코리아 여성노동자 인권지킴이 발족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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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족선언문>

 

300만 불 수출탑 수상 레이테크코리아에서는 악랄한 여성인권탄압이 자행되고 있다.

견출지와 라벨 등을 제조하며 시장 매출 1위, 300만불 수출탑 수상까지 한 레이테크코리아에서 여성 조합원들이 인권유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 인권 유린 행위는 여성의 수치심을 유발하고 무력감과 공포를 느끼게 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집안일을 병행해야 하는 여성 조합원들의 가정생활을 어렵게 하는 등 위계에 의한 권력과 가부장적 사회 질서를 이용하여 교묘하고 악랄하게 저질러지고 있다.

현장도 모자라 여성 탈의실 휴게실까지 설치한 감시카메라, 남녀 직원 80명에 공용 화장실 1개 이용, 깨진 봉고차 유리를 테이프로 붙인 채 고속도로 3시간 출퇴근 강요, 사장의 2시간이 넘는 비상식적 폭언…이 모든 일들이 2014년 이 땅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레이테크코리아 여성노동자들이 하루하루 견뎌야 하는 모욕감과 수치심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노동조합과 한 약속을 밥 먹듯이 뒤집으며 정년 고용 보장을 약속한 여성 조합원을 해고하고, 공장 서울이전 약속을 이행하고 있지 않으며 미혼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단협을 미적용 하는 등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를 일삼고 절차에 따라 쟁의권을 확보하고 들어간 합법적 파업에도 직장폐쇄를 자행하며 대화는커녕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임태수 사장의 비이성적, 폭력적 태도이다.

 

고용노동부는 반 여성적-반 인권적 노동탄압 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즉각 실시하라.

우리는 레이테크코리아 사장 임태수가 보인 비상식적이고 반여성적이며 악랄한 부당노동행위, 인권탄압에 대해 면피식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에도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고용노동부는 감시카메라 사건이 발생한 3월부터 현장에서 일어난 인권유린 상황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으며, 눈가리고 아웅식의 형식적인 감독만 할 뿐이다. 최저임금 여성사업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인권유린, 차별, 노동탄압을 개선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가 너무도 절실하다. 국가경제의 기초는 노동현장이다. 최저임금을 주면서 마치 벼슬이라도 하는 양 여성노동자들에게 순종을 강요하고, 히스테릭하고 폭력적인 언행으로 근무하는 여성노동자들을 괴롭히는 비정상적인 노동현장을 방치하는 것은 결국 국가경제의 기초를 갉아먹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이제라도 노동부는 최저임금 사업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유린,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 노동탄압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감독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레이테크코리아 여성노동자 인권지킴이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할 것이다.

레이테크코리아 여성노동자들이 임태수 사장의 악행에 저항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찾고자 전면 파업을 진행한 지 22일째이다. 여기에 레이테크코리아 여성노동자 인권지킴이로 모인 우리들은 레이테크코리아 여성노동자들의 소박하고 정당한 요구가 쟁취될 때까지 홍보, 불매운동, 문화제, 유관 정부 기관 면담 등 각종 노력을 다 하여 여성노동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또한 인권지킴이는 레이테크코리아의 심각한 여성인권탄압 상황 및 최저임금 여성노동자 실태 등을 전 국민에게 알려내고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는 사회적 여론을 형성 할 것이며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여성노동자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쟁취하는 역사의 걸음에 함께 할 것이다.

 

레이테크코리아 임태수 사장은 여성 노동자 인권 유린 행위 즉각 사과하라!

레이테크코리아 임태수 사장은 여성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인간답게 일 할 수 있는 일터를 보장하라!

고용노동부는 레이테크코리아 관리 감독 철저히 하고 최저임금 여성노동자들의 고충 즉각 해결하라!

 

2014년 7월 2일

레이테크코리아 여성노동자 인권지킴이

(국회의원 장하나,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원회, 노동자연대, 사회진보연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여성위원회, 정의당 여성위원회, 통합진보당 여성위원회, 한국여성노동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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