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성단체 특별 시사회 진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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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5일 수요일 저녁7시30분 롯데시네마 합정점에서
영화 <카트> 여성단체 특별시사회가 있었어요.
한국여성노동자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주최하는 시사회로 총211분을 모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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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노동자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들이 먼저 극장에 도착해
시사회 참가신청을 한 여!러!분!들을 기다렸답니다.
여연의 활동가들은 티켓을 어떻게 배분할지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하고 있고
그 옆에 한여노 활동가들은 영화 <카트> 홍보용으로 만들었다는 뱃지를 달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렇게 여러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지요. ^^

시사회 신청을 하신 분들이 속속 도착하고 티켓을 교환하면서
영화 <카트>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답니다.

 

7시30분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를 계속 들렸답니다.
그 훌쩍임은 영화가 상영되는 104분 동안 이어졌어요.

 

영화상영이 끝난 후에는 부지영 감독님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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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노동자회 정문자 대표님의 사회로 20분간의 짧지만 알찼던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되었답니다.

감독과의 대화에서 부지영 감독님은
“이 영화는 노동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먹고 사는 문제이다.
또 이랜드 홈에버 투쟁이 모티브가 되었지만 그것을 전달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노동자 개개인이 가지고 있었던 감정과 개인에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에 담고 싶었다.”고 하셨어요.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되었던 현장의 분위기는 ‘뉴스파타’를 통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촬영팀이 촬영을 했답니다.

다음주 목요일 2014년 11월 13일 드디어 영화 <카트>가 개봉합니다.
11월 13일은 전태일 열사의 기일이기도 합니다.
개봉일을 11월 13일로 정한 이유를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아시죠?

 

시사회에 참여했던 분들이 소감을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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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   너무 잘 보았습니다. 감독님이 표현하고자 함이 고스란히 느껴졌고, 관련 실제 내용들도 검색해서 더 보았어요. 보고난 뒤 페북에 올린 짧은 감상평을 보냅니다.
            먹먹, 분노, 아직, 지금도….  
            낙숫물은 정말 바뀌를 뚫을 수 있을까?
            조금씩, 조금씩  그래도 희망

            분노, 눈물 모여야죠. 함께 해야죠. 이 영화가 만들어진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요?

이*희    나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감동과 카타르시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고 힘이 되는 것은 치유가 아니라 투쟁임을 보여준다.

김*리    투쟁이 아닌 너와 나의 얘기

이*탁    당시 상황이 떠올라 욕하고 울면서 봤어요.

배*경    절대공감! 반찬 값 벌러 나오는게 아니라 생활비 벌러 나온다.

윤*연    이 영화를 보고 부지영 감독과 염정화, 문정희, 김영애 등 배우들에게 고마웠다. 평소 우리와 거리가 먼 재벌가의 사랑과 배신, 권력 등에 대한 영화나 드라마만 보다 우리의 이야기를 영화로 보니 이제사 우리도 사람취급 받는 것 같았다.

김*옥    뉴스 속 그들은 우리였어요. 웃다 울다 봤습니다.

이*복    이 가을 고운잎이 다 지기전에 꼭 봐야 할 영화! <카트>입니다.

박*현   일과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많은 사람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어요.

신*아   여성의 노동을 용돈벌이로 전략시키는 한국의 현실이 슬프다. 영화만 봐도 힘든데 실제 싸웠던 분들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까? 그래서 눈물이 났다.

주*자   그들의 아픔이 느껴져서 영호가 끝난 후에도 한참 동안을 눈물이 흘러서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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