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성장’을 향하여, 본부활동가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 21~22일 1박2일 동안 전국 여성노동자회 본부에서 상근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대전으로 모였습니다. 바로 <변화와 성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활동가 수련회를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30년 역사의 한국여성노동자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직의 핵심가치를 정하고 각 지역조직 마다 이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는 12계명을 만들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는 것이 이번 수련회의 주 목적이었습니다.

신민경 부대표(한국여성노동자회 부대표 / 전북여성노동자회 회장)의 사회로 화려한 수련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전국 11 곳에 흩어져 있는 여성노동자회 지역지부 중 중앙, 서울, 인천, 부천, 안산, 수원, 전북, 광주, 경북, 경주, 대구의 상근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인사를 나누었어요.

 

첫 프로그램으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성노동 정세 변화와 여노의 역할>라는 주제로 임윤옥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가 나와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촛불혁명 으로 새로운 변화와 기회의 시기로 느껴지는 지금, 여성+노동의 깃발을 들고 있는 여노회가 어떤 흐름을 타야 할지 화두를 던져주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이 변화할 때 사회가 변화한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여러분은 미래는 어디로부터 다가온다고 생각합니까?

미래는 과러로 부터 오는 것입니다. 미래는 외부로 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로 부터 오는 것입니다.”

정세 강의는 신영복 님의 글을 인용하며 마쳤는데요. 결국 여성노동의 , 여성노동을 위한 정세는 우리 자신이 만드는 것임을 깊히 새겼습니다.

 

이후에는 각 지역에서 진행했던 사업과 모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고요

 

둥근대화(CIRCLE)이라는 토론형식으로 여노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12계명과 지부별 실천규칙를 열심히열심히 만들었답니다. 함께 토론하고 발표하고 결정하는 모든 과정이 여성노동자회 전체를 한발자국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하리라 믿어요.

 

 

존중, 배려, 평등, 주체성, 열린마음, 더불어 성장&상생.

이 여섯가지 키워드가 바로 지난 몇년간 함께 지향하고자 정한 여노의 핵심가치입니다. 이 소중한 가치가 우리의 일과 일상에 뿌리내리고 그 뿐아니라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라요.

 

 

소중한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일하는 여성의 희망 여성노동자회 화이팅!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