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IMC게임즈의 주장은 전형적인 인권침해이며 여성노동자 생존권에 대한 위협이다

IMC게임즈의 주장은 전형적인 인권침해이며 여성노동자 생존권에 대한 위협이다

 

사상의 자유는 대한민국 헌법에 의해 모든 국민에게 보장된 자유권이다. IMC게임즈의 사상검열은 국가가 회사로, 국민이 노동자로 탈바꿈했을 뿐 과거 우리나라 독재정부의 빨갱이 마녀사냥과 다를 바 없다. 페미니즘은 공정하고 평등하고 정의로운 미래를 열어갈 사상이다. 여성에 대한 차별과 무례의 추악한 과거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사상이다. ‘정말로 민감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무지나 무관심에서 비롯된’ IMC게임즈의 입장이야말로 ‘반사회적’이며 ‘사회적 분열과 증오를 야기하는 반사회적인 혐오 논리’다.

항의하는 유저들은 블랙 컨슈머다. 블랙 컨슈머의 요구에 무턱대고 죄송합니다를 연발해서는 안 된다. 이는 명백한 여성노동자에 대한 생존권의 위협이자 갑질의 전형이다. 회사는 블랙 컨슈머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할 시스템을 마련할 의무가 있다.

이에 한국여성노동자회는 IMC게임즈 대표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블랙 컨슈머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할 시스템을 구축하라!
– 여성노동자에 대한 2차가해를 차단하라!
– 성평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전사적인 교육’을 실시하라!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이후로도 IMC게임즈의 행보를 유의깊게 지켜볼 것이다.

2018. 3. 29
한국여성노동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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