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활동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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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wnet3 kwwnet3
작성일
2016-12-02 16:33
조회
199
1. 2013년 사업 기조

2013년은 박근혜 정권이 탄생하는 해로 박근혜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경제 민주화와 맞춤형 복지, 국민통합, 민생 살리기가 제대로 실현되는지 모니터하고 여성노동 존중과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요구활동을 적극화한다. 이를 위해 여성노동자 과제를 대중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여성노동자와 저소득층 여성 대중의 요구 파악을 구체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 주요 사업으로 여성비정규직 축소와 차별해소로 고용평등을 이루며 일. 생활 균형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가 되도록 한다. 안으로는 여노회 활동가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조직체계를 바로 세우고 중견 간부와 활동가 훈련을 실시하며, 돌봄 당사자 조직의 전국조직 건설로 여성노동자와 여성노동자회의 역량을 강화한다.

<기조에 대한 총괄 평가>

1. 성과
박근혜 정부의 여성노동정책에 대한 대응은 인수위 국정과제, 고용률 70%, 여성정책 평가, 여성가족부 장관 간담회, 시간제 확대 저지, 청소노동자 노동3권 부정 발언 등에 여성단체와 연대해서 신속히 대응하였다. 대중화 사업으로 여성노동문화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개하여 여성노동과제를 사회에 알려냈고 한국 돌봄협동조합협의회 창립,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등의 돌봄 경제공동체를 구축하였다. 공공부문여성비정규직 실태조사와 토론회 가사노동자 건강 실태조사와 토론회 개최로 여성노동정책을 구체화하고 사회화하였다. 사무국장수련회,신입상근자 수련회로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조직운영 원칙 수립 워크숍으로 여노회 조직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2. 과제
대선 패배 이후 여성노동자 대중의 요구를 파악하여 사업화하는 것은 별도로 추진하지 못 했고 여성노동문화제로 집중하였다. 밀양 송전탑 투쟁, 전교조 법외 노조화, 국정원 대선개입 대응 등 민생ㆍ민주화 투쟁에 소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차년도엔 박근혜 정부의 신공안 정국과 2014년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2. 2013년 사업방향

1) 당사자 조직 활성화 및 회원 확대로 여성노동자 조직 역량 강화
(1) 대중적 별칭인 <와글밥>을 널리 알리고 여성대중을 만나는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한다.
(2) 돌봄 전국 협동조합 건설로 돌봄 당사자들의 주체성을 강화한다.
(3) 상근 활동가 교육 훈련과 조직체계 수립으로 조직의 안정화를 도모한다.

▶ 대중적 별칭인 <와글밥> 사용은 일부지역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대중적으로 실효성 있게 활용은 못하였다. 여성노동문화제는 연극공연, 토크 콘서트, 여성노동영화 상영으로 연 인원 온라인 3,000여명, 오프라인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여성대중과 만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8개 돌봄사업단이 사회적협동조합을 창립하여 돌봄 협동조합의 모델을 만들었고 400여명이 참여한 한국돌봄협동조합협의회 출범식은 당사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장이 되었으며 참여자 교육수련회 143명, 간부훈련 65명 참여로 돌봄 당사자 주체성 강화에 기여하였다. 더불어 가사노동자 건강실태조사를 양적조사 319명, 심층면접 10명을 실시하여 건강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려내고 소책자를 발간하여 가사노동자의 건강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냈다.

사무국장단 리더쉽 훈련으로 사무국장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조직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신입활동가 교육수련회는 조직의 역사와 활동의 방향을 이해하고 조직 내에서 활동가의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직원칙 수립을 위한 대표자회의에서 워크숍을 3차례 실시하여 회원사업 강화, 활동가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확인하였고 차년도 사업에 반영키로 하였다.

2) 여성고용 질 개선과 일ㆍ생활 균형으로 여성노동권 강화

(4) 여성비정규직 규모 축소와 차별 해소 활동을 적극화 한다
(5)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일. 생활의 균형 활동을 전개한다.

▶ 전국 9개 지부 공동 기획사업으로 공공부문 지자체 소속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1,727명에 대한 설문조사로 근로실태와 모성권․성희롱 현황 및 무기계약직 전환 관련 실태를 파악하였다. 공공부문조차 비정규직이란 이유로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모성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성희롱에 노출되는 열악한 현실을 알려냈다. 9명에 대한 심층면접에서는 비정규직 여성노동자가 스스로를 ‘투명인간’이라고 지칭하여, 일을 하지만 업무의 권한과 책임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의 실상을 잘 드러낼 수 있었다.그러나 언론보도가 잘 되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고 이에 대한 언론 대책이 시급하다.

일․생활 균형 활동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고 각종 토론회나 간담회에서 의견을 피력하였다. 그러나 일․ 생활 균형 의제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생활에 친근한 여성노동의제여서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 어떻게 추진해나갈 것인지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3) 살림살이 경제 운동으로 나눔과 호혜의 대안사회운동 확산
(6) 지역 거점 활동 적극화와 품앗이 및 즐거운 생활 불편 운동 확산

▶ 담당활동가의 안식휴가로 지역위원회를 1회 회의만 개최해서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거점 활동에 대한 공유와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 마창과 광주, 경주는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희망품앗이활동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의 참여를 높여내고 있으며 다른 지부도 재능나눔, 소모임 운영,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등 품앗이 장터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5대 즐거운 불편운동은 인증샷을 받고 선물을 주거나 홍보지를 작성 배포 하는 등의 노력으로 여노 회원이면 누구나 실천하는 일상활동으로 자리잡아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 릴레이에 전국 지부가 함께 참여하여 588,700원을 기부하였다.
차기년도에는 지역거점이 여성노동자를 만나는 사랑방 역할을 하기 위해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실천을 통해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 과제이다.

4) 2014년 선거에 여성노동 정책개입 및 정치 참여활동 적극화
(7) 박근혜정부의 여성노동 정책 개입과 일상의 정치활동 전개
- 박근혜 정부의 공약 이행 모니터 및 지역 여성고용 정책 개입력 강화
- 회원들과 함께 일상의 정치 활동을 전개 : 2014 선거대응 여성노동의제 개발 및 여성대중 유권자 운동 전개

▶ 박근혜정부의 여성노동정책 개입활동은 여성단체들과의 연대로 기자회견, 의견서 제출, 토론회 토론자 활동, 워크숍으로 신속하게 대응을 하고 내용 심화를 위한 학습을 하였다. 또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무작위 시간제 일자리 확대 정책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고 이후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차년도에 과제로 이어가야 할 것이다.
여성노동정치행동의 이름으로 국정과제 발표에 대한 논평, 국정원 대선개입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일상의 정치 활동으로 여성노동대중 정치 의식화활동은 별도로 하지 못했다. 일상의 정치활동을 위한 대중 프로그램을 별도로 할 여력이 없었지만 지역별로 회원교육을 진행 해왔다. 2014년 지방선거에 대한 방침 수립을 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