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 11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 상 시상식
사라진 공장, 꺼지지 않는 저항의 불꽃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5시 | 경북 구미시 4공단로7길 53-29 구미 옵티칼 하이테크 공장 앞
제 11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 상 시상식은 특별합니다. 행사장에서 치러지는 시상식이 아니라, 투쟁의 현장으로 달려가서 수상자께 직접 상을 전달하는 시상식이기 때문입니다. 경북 구미, 폐쇄된 공장 옥상 위에서 300일 가까이 고공농성 중인 두 여성노동자가 있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지회의 박정혜 수석부지회장님과 소현숙 조직 2부장님이십니다.
1979년, YH 무역의 여성 노동자들은 부당한 공장 폐쇄에 맞서 싸우며 노동자의 생존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벌였습니다. 김경숙 열사의 희생은 그 투쟁의 상징이 되었으며, 여성노동운동의 역사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오늘, 두 여성노동자가 외국 자본의 일방적인 공장 폐쇄에 맞서 험난한 고공농성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경숙 열사와 YH 무역 노조의 투쟁의 모습을 그대로 닮은 옵티칼 하이테크 지회의 투쟁은, 여성 노동자들의 연대와 저항의 역사를 다시금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아래 게시판에 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에서 수상자분들을 직접 만나, 연대의 마음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300여일 가까이 고공농성 투쟁하고 계시는
박정혜 수석부지회장님! 소현숙 조직2부장님!
멀리서나마 절실한 연대의 마음을 담아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에서도 힘차게 투쟁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투쟁의 끝은 승리라 믿습니다!
반드시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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