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노동이 보편이 될 때까지 -
한국여성노동자회
사직서 쓰기 전에, 평등의 전화 1670-1611
1995년부터 시작된 여성노동전문상담실, <평등의 전화>는 여성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모든 어려움을 상담합니다. 2001년부터는 고용노동부 위탁 고용평등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등의 전화>는 심리 상담, 법적 지원, 여론 조성, 투쟁 지원 등 다각도의 방식으로 여성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지원하며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합니다. <평등의 전화>는 늘 여성 노동자의 곁에 있습니다.
평등의전화 상담
한국여성노동자회 산하 전국 11개 지역 지부 평등의전화 상담실을 통해 임금ㆍ승진 상의 성차별, 모집채용상의 성차별, 임금체불이나 부당해고, 직장 내 성희롱,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 및 이를 이유로 한 불리한 대우 및 퇴직 압력, 직장 내 폭언 · 폭행 등 여성노동자가 직장에서 겪는 문제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해결을 위한 대응활동을 지원합니다.
상담실 대표 번호 | 1670 - 1611 |
서울여성노동자회 | 02) 3141 - 9090 |
인천여성노동자회 | 032) 524 - 8831 |
부천여성노동자회 | 032) 324 - 5815 |
전북여성노동자회 | 063) 286 - 1633 |
광주여성노동자회 | 062) 361 - 3028 |
안산여성노동자회 | 031) 494 - 4362 |
부산여성회 | 051) 506 - 2590 |
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 | 055) 264 - 5049 |
대구여성노동자회 | 053) 428 - 6338 |
수원여성노동자회 | 031) 246 - 2080 |
경주여성노동자회 | 054) 744 - 9071 |
* 전화 상담 후 문제 해결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면접 상담이 진행 될 수 있습니다.
여성 노동 문제 대응 및 이슈화
여성노동자회는 전국 11개 지부에서 여성노동상담을 받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포착합니다. 그리고 이 목소리들을 모아서 사회에 알려내야 것, 정책으로 반영되어야 할 것, 법을 만들거나 개정해야 할 것, 여성노동자들의 조직화가 필요한 것 등으로 활동방향을 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노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되고, 꼭 필요한 활동들을 만들어 갑니다. 여성노동자회는 상담 활동을 통해 포착된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이슈화 하여 노동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책 활동
여성노동자회는 주기적으로 상담 결과를 분석하여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매년 상담 결과물들을 모아 <평등의 전화 상담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상담 자료집은 여성을 위한 노동 정책들을 만드는 귀중한 자료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