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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노동이 보편이 될 때까지 -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노동자회 Mail-Zine


[한국여노 1월 Mail-Zine] 반짝이고 물결치며 우리는 연대로 나아간다💞

2025-01-31
조회수 22


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기나긴 설명절 잘 보내셨을까요? 어느덧 설 명절이 끝나고, 2월이 성큼 찾아왔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는 12월에 이어 1월에도 매주 집회에 나가고 있는데요. 윤석열 퇴진을 위해, 성평등노동을 알리기 위해 광장에서 동료시민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1월부터는 성평등 노동이 필요한 이유를 담은 홍보물과 페미니즘 스티커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광장의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연대해주신 덕분에 보람차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정신없고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윤석열 퇴진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열망을 지닌 이들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기쁘고 벅차답니다. 이런 마음은 활동을 해나가는데에 동력이 되기도 하여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는데요! 구독자 님에게도 그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뉴스레터를 만들때엔 연대하면서 얻은 기쁨들을 한가득 담아 제작해보았습니다. (티가 좀 날까요!? 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올해 첫 뉴스레터이자, 연대와 환대의 마음이 뿜뿜 담긴 한국여노의 1월 Mail-Zine,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뉴스레터에 이름이 잘못 표기되어 발송되었다면?
👇 아래 버튼으로 수정 요청을 부탁드려요! 😇
[집회 안내]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

‼️내란수괴 윤석열이 체포, 구속기소되었습니다! 윤석열의 즉각 파면과 퇴진을 위해 광화문으로 모여주세요‼️

📌 일시, 장소 : 2025년 2월 1일(토) 오후4시, 광화문 (경복궁역 4번 출구)
📌공식 시민후원 : 카카오뱅크 7942-09-53862 심규협(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카카오 같이가치]

💫여성노동자를 지키는 겹겹의 저지선이 되어 주십시오!💫


지난해, 전국의 민간고용평등상담실을 모두 없앤 정부.

고용노동부는 직접 상담하겠다고 호언장담 하였지만,

상담인력 채용도 제대로 못하고,

직장 내 성희롱 1,100건을 신고 받고도 

900건 넘게 ‘법 위반 없음’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어렵게 노동청 진정 접수를 하고도 

‘손에 쥔 결과가 아무 것도 없는 여성노동자’가

900인이 넘는다는 소리입니다.😠


여성노동상담실로 걸려온 상담전화는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여성노동자가 피해 신고를 위해 고용노동부에 전화했더니

‘진정 접수를 해봤자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오히려 당신만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울 수 있다’라며 진정 접수를 

포기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또, ‘힘들게 싸우느니 실업급여를 받으라'며 

'실업급여팀을 연결해주겠다’는 응대를 받았다고 합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은 이와같은 행보에 분노합니다.

지난해, 정부, 고용노동부가 예산을 0원으로 삭감해버린

여성노동상담실은

지난 38년간 법률지원과 심리정서지원을 통해 

지난 23년간 ‘실질적인 권리구제’ 시스템을 다져온 주체입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은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조직 내 유리 천장을 깨고,

우리 사회 성차별적 구조에 균열을 내기 위한

저항과 싸움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


공백 없이 상담과 피해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전력 중인 

전국 11개소 상담실의 손을 다시 한 번 잡아주세요. 🤝


정부가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칼에

여성노동상담실이 맥없이 쓰러지지 않도록,

겹겹의 저지선이 되어주십시오!🙌


[서명 운동]

윤석열 정부가 없앤 ‘민간고용평등상담실’ 복원에 힘을 모아주세요. 



🤬정부 : 민간고용평등상담실 예산 전액 삭감 (12억 → 0원)

🤬고용노동부 : 피해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 지원하겠다고 했으나 시간도 오래 걸리고 '오히려 당신만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울 수 있다'라며 진정 접수를 포기하도록 유도, ‘힘들게 싸우느니 실업급여를 받으라'는 경우없는 응대


윤석열 정부에 의해 사라진 ‘민간고용평등상담실’은

반드시 복원되어야 합니다. 


성평등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여성노동자들의 곁을 지켜온 민간고용평등상담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복원'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 (집회) 소식지 : 우리가 만들어 가는 길💫

 

한국여성노동자회는 12.3 계엄사태 이후 매주 집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월부터는 집회에서 여성노동자들이 현 정권에서 겪었던 차별과 배제에 대해 소식지 1000장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는데요.


구조적 성차별을 부정하며 민간고용평등상담실을 예산 전액 삭감을 통해 폐쇄하여 여성노동자들을 열악한 환경에 놓이게 한 윤석열 퇴진, 탄핵을 위해 끝까지 싸워나가고자 합니다. 매주 집회 현장에서 배포하고 있는 소식지, 온라인에서도 만나보세요!

[안내]

🎵뜨거운 가슴으로 민주주의를 노래 할

시민합창단에 함께 해 주세요🎵


윤석열퇴진과 사회대개혁을 바라며 역사의 광장에서 100만 응원봉과 함께 노래할 시민합창단을 모집합니다. 


- 참여 조건 : 연습1회 참석 

- 연습 날짜 : 2월2일(일) 15시 ~17시

- 연습 장소 : 미정(추후공지)

- 공연곡 : 헌법제1조, 세상에 지지말아요 총 2곡

- 공연 일시 : 2025년 2월 8일(토)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비상행동 범시민대행진 본무대

- 문의 : singerminjung@gmail.com 

- 모집 인원 : 노래 100명 / 율동 100명

- 주최 :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로고) / 주관 : 민중가수 모임


* 선착순으로 선정되신 분들께 별도로 연락을 드립니다.

* 다양한 구성원으로 공연하기 위해, 연령별 성별을 고려하여 선정됩니다.

[광야에서 광장으로] 시민 공론장 초대장 📨


윤석열 파면 이후 맞이할, 새로운 사회로의 열망이 광장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흩어져 있던 광야에서 나와 연대하는 광장을 이끌어가는 여러분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탄핵을 계기로 함께한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변화를 위한 의제를 탐색하는 : 1회차 "나의 광장 참전기"

앞선 논의를 반영하여 구체적인 탄핵 너머를 

직접 제안, 요구, 약속하는 : 2회차 "나의 광장 획득기"

광야에서 광장으로 : 시민 공론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민 공론장 개요


⌚️일시

  - 1회차 : 2025. 1. 25.(토) 11:00~14:00

  - 2회차 : 2025. 2. 1.(토) 11:00~14:00 

 *각 회차는 별도로 운영되며, 가능한 일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소

 - 1회차 : 향린교회 1층 (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 11)

 - 2회차 : 미정, 추후공지


👋대상 :  링크를 통해 신청한 광장 시민 누구나

  - 1회차 : 선착순 100명

  - 2회차 : 선착순 200명

*취재를 희망하시는 경우 사전에 취재 신청을 접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주관주최 :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여성노동상담실을 살리는 또 한 가지 방법💫


여성노동자회는 여성노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간 한결같이 여성노동자의 곁을 지켜온 여성노동상담실,

이대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은 여성노동자들이 찾는 최후의 보루이기 때문입니다.


이 최후의 보루를 지키기 위해

상담실을 운영하는 활동가들은 절실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세요.


성평등노동 실현을 위해, 

여성노동자의 든든한 지지대로 함께하기 위해,

여성노동상담실을 운영하는여성노동자회의 후원회원으로,

든든한 지지대로 함께 해주세요!


아래에 있는 회원가입 링크에서

가입하고 싶은 🌟지역 지부🌟를 선택하여 

여성노동자의 든든한 지지대, 회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여성노동자라면 누구나, 

전국 11개 여성노동자회 지역 어디에서든

성평등 노동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해, 여성노동상담실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후기]

한국여성노동자회 20255년 제 33차 정기 총회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지난 1월 16일,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 짓고 2025년의 활동을 열어가고자 제 33차 한국여성노동자회 정기 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총회는 윤석열 퇴진 시국으로 인해 바쁘게 움직이는 만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온라인으로 총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후기]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 6차 범시민총궐기대회 후기



1월 11일 토요일,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매서운 추위를 뚫고 한국여성노동자회는 광화문으로 향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3일 공수처에서 진행한 윤석열 체포가 무산된 데 이어, 이후에도 체포영장이 집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한 항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였습니다.


윤석열은 체포가 무산 된 후, 경호처 간부와의 식사자리에서 총이나 칼과 같은 무기를 사용해서라도 체포를 막으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경호처를 방패 삼아 관저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을 당장 끌어내어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요구를 시민들은 참을 수 없습니다. 이에 1월 11일, 20만명의 시민들은 광화문 거리로 나와 함께 집회를 이끌었습니다.


[후기]

윤석열 체포 후 광장에 모인 우리_2025. 1. 18 집회 후기



3주째 한국여성노동자회와 서울, 인천, 안산, 부천, 수원 등 수도권 여성노동자회가 함께 모이고 있습니다.  이젠 일상처럼 오전에 모여 부스를 열고 민주주의와 성평등을 이야기하는 선전물을 나누고, 평등의전화 상담실 홍보.,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복원을 위한 서명을 진행했습니다.  '여성노동자의 겹겹의 저지선이 되어주길' 요청하는 카카오같이가치 후원모금 홍보도 함께요.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광장을 오갑니다. 눈길 한번 쓱 주시다가 발길을 돌려 무심히 서명하고 쿨하게 가시는 분, 직장에서 어려운 일 있으시면 연락주시라는 안내에 든든하시다던  분, 나눠드리던 스티커를 보고 눈을 반짝이시던 분, 지금 당장 후원을 하시겠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가끔 탄핵 찬성 집회쪽에서 넘어와서 시비를 거는 분도 계셨지요. 하지만! 그런 위협따위에 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분들이 저희와 말싸움을 하다가 슬그머니 자리를 뜨시더군요.  


[후기] 

내란특검법, 김건희특검법 즉각 공포 촉구 기자회견 후기


2024년 12월 31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에서는 정부서울청사(광화문) 앞에서"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 즉각 공포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도 오늘 기자회견에 참여하여 최상목 권한대행의 역할과 책임을 촉구하였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최상목 권한대행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두 특검법을 즉각 공포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특검을 통해 내란범죄와 국정농단 의혹의 철저한 진상규명이 진행되어야 하며,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회복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공유합니다.


👇 제목을 클릭하시면 성명/논평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추모 성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을 추모합니다.

[공동성명]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 헌재는 파면하라!

[공동성명]

내란범 윤석열의 체포를 환영하며

우리는 성평등 노동 세상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공동성명]

주권자의 힘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했다

[기자회견문]

전쟁 유도 관련 증거 인멸 규탄한다! 

내란 주도자들의 외환죄 혐의 철저히 수사하라!

[공동성명]
국회는 내란·외환특검법을 조속히 처리하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논평]

시민들의 명령이다. 자격 없는 인권위원들은 윤석열과 내란세력 옹호 결의안 즉각 철회하라.

-‘긴급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 안건논의 전원위원회 개최 무산에 부쳐-

[기자회견문]

최상목 권한대행은 주권자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라! 

내란특검법, 김건희특검법 즉각 공포하라!


<경주여성노동자회>
2025년 재정사업

경주여성노동자회는 2010년 창립하여 성평등노동실현을 위해 여성 노동자들 곁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24년 ‘고용평등상담실' 예산 중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여러분 덕에 지역에서 저변을 넓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 후원물품 : 1세트 (16개입) / 20,000원
💜배송비 : 4,000원 (2세트 이상 무료 배송) (전화문의 054-749-0079)
💜 입금계좌 : 농협 351-0291-2867-63

2025년에도 힘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구마구 주문해 주세요!

<페미니즘 사상검증 신고센터>


‘페미니즘사상검증공대위’는 페미니즘 사상검증이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피해자를 보호 및 지원을 통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고자 출범하였습니다. 


공대위에서는 페미니즘 활동을 옹호하거나 지지했다는 이유로 "사이버불링, 직장내괴롭힘, SNS검열, 부당해고, 채용성차별, 그밖의 불이익 등" 피해를 입은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움 및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며, 피해사례를 제보도 가능합니다. 신고내용은 철저한 비밀유지를 원칙으로 하며 피해자의 동의없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모든 여성노동자들이 안전한 세상을 위해 함께 연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여]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성평등한 채용을 위해 기업에 보내는 경고장
: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 제보를 받습니다!!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 제보를 받습니다!!"
2020년, D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과정에서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여자는 군대에 안갔으니 남자보다 월급을 덜 받는것에 어떻게 생각하냐', '군대에 갈 생각 있냐'는 부당한 질문
2021년, 한 신용협동조합에서 면접관들이 지원자에게 외모평가와 춤을 시키는 등 부당한 요구

이밖에도 검색창에 '면접 성차별' 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업무와 무관한, 면접과정에서 물어서는 안되는 위법한 내용의 성차별적 질문들을 받아본 지원자들의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관행처럼 여겨지지만 명백한 위법 행위인 채용성차별을 근절하고 지원자들이 성평등한 면접을 치룰 수 있도록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에서는 면접이 이뤄지는 기업에 성평등한 채용 절차를 이행하라는 공문을 지원자 대신 발송하는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곧 다가오는 면접, 내가 지원한 기업에서 성차별적인 질문을 한다는 '썰'을 들은 기업이 있다면?
내가 지원한 기업이 이전에 채용성차별을 행했던 전적이 있는 기업이라면?
제보창을 통해 알려주세요!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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