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요즘, 구독자 님은 지난 5월 한 달 무탈히 보내 지내고 계셨을까요?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지난 5월 24일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 타파의 날'을 맞아 여성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겪는 임금차별에 대한 문제를 알려내었습니다. 5월에는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변경되어 새로운 최저임금위원회가 구성되는 시기인데요. 정부에서 변경한 위원들은 정부의 입장에 입각해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논의에 붙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저임금 차등적용이 이루어지면 여성노동자들의 삶이 더 열악해질 수밖에 없기에, 이를 저지하고 막아내고자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숨가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또,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 7회 페미노동아카데미를 신청받고 있습니다. 열화와 같은 성화덕에 대부분의 강의가 마감되었어요! 관심에 감사드리며, 페미노동아카데미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비를 모금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릴게요.🙌
알차고 가열차게 5월의 활동을 이어나간 한국여성노동자회!💜 어떤 활동들이 있었는지 구독자 님에게 나누기 위해 담아온 한국여성노동자회의 5월 Mail-Zine,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 뉴스레터에 이름이 잘못 표기되어 발송되었다면? 👇 아래 버튼으로 수정 요청을 부탁드려요! 😇 |
[후원요청]
제 7회 페미노동아카데미의 성공적 개최를 도와주세요!
한국여성노동자회는 매년 여성노동의 현실을 조명하고 함께 대안을 상상하는 연속강좌 <페미노동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페미노동아카데미>는 매년 질 높은 커리큘럼으로 이뤄진 교육의 기회를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왔습니다. 열악한 여성노동 현실에서, 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교육하는 연속 강좌 기획은 국내에서 <페미노동아카데미가> 유일합니다.
페미노동아카데미가 무사히 열리기 위해, 약 90만원의 후원금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페미노동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여성비정규직임금차별타파주간 온라인 서명 캠페인]
🚨최저임금이 위험합니다🚨
수많은 노동자들의 생계를 결정짓는 최저임금. 이와 관련한 사항들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지급'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논의 될 거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한국은행은 지난 3월, '돌봄서비스 인력난 및 비용부담 완화 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돌봄업종에 이주노동자를 도입해야 하며 최저임금을 더 낮게 차등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어 4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외국인 유학생과 결혼이민자의 가족들이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지 않는 가사, 육아 노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발언하였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적용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을 낸 상황입니다.
올해 5월이면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의 임기는 끝나고 대부분 교체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가 임명하는 공익위원들의 결정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운데, 정부는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지급을 밀어붙일 것이라 예견되는 상황인데요.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지급을 저지하고 막아내기 위해, 온라인 서명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본 서명은 업종별 차등지급(사업의 종류별 구분)조항을 삭제하기 위해 국회와 최저임금위원회에도 전달하고자 합니다. 수많은 시민과 노동자들이 업종별 차등지급에 반대한다고 있음을 보여주세요!💪 |
[전국가정관리사협회 20주년 기념]
빛나는 20년,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가사노동자의 자부심
2004년 한국여성노동자회 부설로 창립한 전국가정관리사협회가 2024년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전국가정관리사협회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고, 그동안 함께해 주신 고마운 분들께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4. 6. 15 (토) 오후 14시 💜 장소 : 공간 채비 (서울시 중구 서애로1길 11 충무로 헤센스마트 상가동 201호) 💜 프로그램 [1부 토론회]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 가사노동자의 자부심 ✨발제 : 한국여성노동자회 부대표 박명숙 플로리다 아틀란틱 대학 사회학과 김양숙 ✨토론 : 충남대 경제학과 윤자영 가사돌봄유니온 대표 최영미
[2부 행사] 전국가정관리사협회 20년의 동행 ✨ 나의 전가협, 최고의 순간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광주 빛나홈 난타 공연 |
[제 8회 여성비정규직임금차별타파주간 인터뷰 연재 기사]
최저임금 차등적용, 여성노동자 빈곤의 심화
2024년 5월 24일은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 타파의 날’입니다. 이 날은 남성 정규직 노동자의 월 평균임금대비 여성비정규직 노동자의 월 평균임금을 비교하여 1년으로 계산한 날로, 이날부터 여성비정규직 노동자는 무급으로 일하는 셈입니다.
2023년 기준, 남성 정규직 노동자의 월 평균임금을 100으로 했을 때 여성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은 34.9%에 불과하며, 성별과 고용형태가 다르다는 이유로 이렇게나 큰 임금 차이가 나는 것은 차별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에 여성노동자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은 이러한 문제가 성차별임을 제기하는 액션과 인터뷰 연재기사를 통해 문제를 드러내고자 합니다.
1. 당신도 곧 겪는다, 중산층 시민도 함께 막아야 할 문제 - [최저임금 차등적용, 여성노동자 빈곤의 심화 ①] 이주돌봄노동자 최저임금 배제 논란(이영희 노무사)
2. 최저임금도 못 준다? 편의점 일이 만만합니까 - [최저임금 차등적용, 여성노동자 빈곤의 심화 ②] 다양한 업무에 감정노동까지 하는데 (대구여성노동자회 바다)
3. 식당에서 일하니 더 적게 받으란 말도 안 되는 소리 [최저임금 차등적용, 여성노동자 빈곤의 심화 ③] 식당서 2년 6개월 근무한 순자씨 이야기 (전북여성노동자회 김익자)
4. "외국인 돌봄노동자? 지금도 일이 이렇게 줄었는데요" - [최저임금 차등적용, 여성노동자 빈곤의 심화 ④] 18년차 돌봄노동자 김상은씨 인터뷰 (서울여성노동자회 오순옥)
5.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65%, 생활비 상승 때문에 빚 생겨 - [최저임금 차등적용, 여성노동자 빈곤의 심화 ⑤] 정규직보다 더 큰 생활고 시달려 (한국여성노동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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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상담실을 살리는 또 한 가지 방법💫
여성노동자회는 여성노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간 한결같이 여성노동자의 곁을 지켜온 여성노동상담실, 이대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은 여성노동자들이 찾는 최후의 보루이기 때문입니다.
이 최후의 보루를 지키기 위해 상담실을 운영하는 활동가들은 절실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세요.
성평등노동 실현을 위해, 여성노동자의 든든한 지지대로 함께하기 위해, 여성노동상담실을 운영하는여성노동자회의 후원회원으로, 든든한 지지대로 함께 해주세요!
아래에 있는 회원가입 링크에서 가입하고 싶은 🌟지역 지부🌟를 선택하여 여성노동자의 든든한 지지대, 회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여성노동자라면 누구나, 전국 11개 여성노동자회 지역 어디에서든 성평등 노동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해, 여성노동상담실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
[후기] 제8차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타파 주간 기념 기자회견 - 치솟는 물가, 실질임금 하락, 여성비정규직 노동자 생존 위기!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라!! 5월 24일, 어떤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제8차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 타파의 날”입니다. 지난해까지 임금차별 타파의 날로 기념하였으나 올해부터 여성비정규직 문제의 선명성을 드러내기 위해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 타파의 날”로 개칭하였는데요. 2023년 8월 기준 남성정규직 월 평균임금을 100(414만원)으로 했을 때 여성비정규직의 월 평균임금은 39.4%(163만원)인 현실입니다. 이를 1년으로 계산하면 여성비정규직은 5월 24일부터 무급으로 일하는 셈인 가운데 저임금으로 생활하는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는 전체 여성노동자 중 49.7%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심각한 임금차별 문제를 겪고 있기에, 전국여성노동조합과 전국의 12개 여성노동자회는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 타파의 날’이 있는 주를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 타파주간’으로 정하고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알려내기 위해 활동을 펼쳐나갔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임금차별타파주간을 맞아 여성노동자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이 최저임금에 대한 생각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해당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현실의 여성노동자들이 겪는 문제들을 알려내었습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현장 노동자들은 물가 인상으로 인한 실질임금이 하락해 생계를 꾸리기 어려운 현실을 알려내고,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왜 최저임금 인상이 필요한지를 알려냈습니다. 또 업종별 차등지급이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지급의 문제점, 마지막으로 최저임금이 적용되지 않는 프리랜서,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현실을 담아냈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은 후기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교육감은 부당전보 철회하라’ 촉구 집중 집회
지난 5월 22일, 지혜복 선생님의 부당전보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도 함께하였습니다. 학내에서 성폭력 피해를 당한 학생들이 학교 측의 조사과정에서 알려지면서 2차 가해를 당했고, 가해자들은 서면 사과라는 경징계로 끝났습니다. 학교는 사건은 은폐, 축소하기에 급급했고, 사건이 이대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던 지혜복 선생님은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그러자 학교는 갑자기 선생님에게 다른 학교로 전보를 통보했습니다. 피해 학생들을 지키고 사건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었던 선생님은 전보를 받아들일 수 없어 벌써 122일째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투쟁 중입니다.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의 해결은 피해자가 낸 용기에 사업주가 의지를 갖고 호응해야만 가능합니다. 회사 안에서 이런 일은 다시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 여성혐오, 위계중심의 조직문화가 변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벌어진 성폭력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교가 내부적으로 강력한 시그널을 보내야만 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이런 일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 말입니다. 그래야만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라면 같은 일이 얼마든지 반복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래도 괜찮으니까요. 많은 여성들의 인권이 유린되고 짓밟히는 사회는 그래도 괜찮다는 분위기가 팽배할 때 유지됩니다. 끊임없는 균열과 끝없는 싸움만이 그런 사회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제 시스템이 답할 때입니다. 학교 안에서 해결되지 않았다면 교육청에서, 교육부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또 다른 피해자에게 용기를 줄 수 있고, 참스승의 길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혜복 선생님의 싸움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후기]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8주기 추모행동 & 2024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투쟁대회
5월 17일, 이날 한국여성노동자회 활동가들은 강남역과 보신각으로 향했습니다. 강남역에서는 강남역 여성 살해사건 8주기 추모행동이, 보신각에서는 2024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 투쟁대회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여성이라는 이유로 여성들이 살해 당하는 현실,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온갖 차별과 혐오가 일어나는 현실. 성평등이 퇴행하고 모두의 존엄이 스러지기 쉬운 시대, 연대의 목소리가 거세질 수밖에 없는 나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대의 현장에 함께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
👇 제목을 클릭하시면 성명/논평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기자회견문]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규탄하는 여성/페미니스트 성명〉 학교 현장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백래시,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
[기자회견문] 2024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투쟁대회 선포 기자회견문 |
[출범선언문] 넓히자 최저임금! 멈춰라 차별적용!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운동본부 출범선언문 |
[기자회견문] [제8차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타파 주간 기념 기자회견] 치솟는 물가, 실질임금 하락, 여성비정규직 노동자 생존 위기!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라!! |
[공동논평] 평등이 폐기된다, 21대 국회가 끝내 외면한 차별금지법 |
[평등의전화-카드뉴스] 직장내 괴롭힘,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평등의전화 여성노동상담실이 함께합니다.
📍 직장내 괴롭힘이란? 근로기준법 제76조의 2 - 노동자의 노동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1)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 시키는 행위 2) 당사자와의 관계 / 행위가 정해진 장소 및 상황 / 행위에 대한 피해자의 반응 / 행위의 내용 및 정도 / 행위기간 : 구체적인 사정을 참작하여 종합적으로 판단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 적용되어야 하며 피해노동자의 최소한의 보호장치 마련이 필요합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규정 적용 제외되는 현실💢입니다. 이에 근로기준법 적용이 시급하며, 상시 10명 이상 사업장 취업규칙에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규정 작성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발생합니다.
📍직장내 괴롭힘 대응 전, 상담기관(평등의 전화)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1) 사내 규정 확인하기 : 관련 법률과 사내 괴롭힘 예방 규정 및 징계 규정 확인 2) 꼼꼼하게 기록하기 : 사건에 대하여 자세한 기록 (행위, 시간, 장소, 상황, 반응, 감정 등) 3) 증거 확보하기 : 신속하게 입증자료(카톡, 문자 등) 확보 4) 전문기관 찾기 : 관련 전문 상담기관에 상담 요청 5) 함께 할 연대자 찾기 : 성인지 감수성이 높은 연대자 찾기
📍직장내 괴롭힘 신고는 정당한 권리! 1) 신고 : 피해당사자, 사실을 알게 된 누구나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는 서면이나 구두 모두 가능합니다. 2) 조사 : 조사 과정에서 2차 피해 예방, 비밀누설금지, 피해자 요청시 근무장소 변경, 유급휴가 부여 등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3) 조치 : 피해자 보호 조치 및 행위자를 조치하고 사건 종결과 재발방지를 노력해야하며 피해자에게 불리한 처우를 금지해야합니다. 📍평등의 전화는 항상, 언제나 여성노동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여성노동전문상담실, 평등의전화 전국 어디서나 ☎ 1670-1611
☎ 평등의전화 : 여성노동전문상담실 (대표번호 1670-1611) 여성노동자회 산하 전국 11개 평등의전화에서는 근로조건, 직장 내 성차별, 성희롱, 모성권 침해, 직장 내 괴롭힘 등 여성노동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번호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서 전화를 해도 가장 가까운 지역 상담실로 연결되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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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주여성노동자회 회원확대 캠페인 <물결의 힘> 함께하기
'작은 물결이 모여 큰 파도로...' #확장된 지지를 향해 #물결의 힘 ★ 광주여성노동자회는 1990년에 설립된 여성노동단체입니다. 이후 34년 동안 여성노동자들의 지위향상과 사회적 평등실현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여성노동자의 고충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고용평등상담실을 24년간 운영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결같이 여성노동자의 곁을 지켜온 여성노동상담실 예산이 2024년 전액삭감되어 수많은 여성노동자들이 필요로 하는 손길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은 여성노동자들이 찾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이 최후의 보루를 지켜내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다. 일상에서 직장에서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광주여성노동자회와 함께 해 주세요. 차별을 없애고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광주여성노동자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함께라면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
- 광주여성노동자회 드림- |
성평등 노동 현장의 파수꾼, 여성노동 전문상담 지킴이가 되어주세요. 전북여성노동자회는 1997년 창립한 이후, 여성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자기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IMF 시기 수많은 여성 노동자가 현장에서 해고될 때에는 급박한 위기에 적극 대응해 ‘실업극복’ 운동본부를 개설하고, 긴급 실태조사와 구제정책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법과 제도에 맞설 때에는 전국의 여성노동자회와 연대하기도 하고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를 규합하며 이들의 맨 앞에서 여성 노동자가 처한 부당한 현장에 맞서 싸우고 차별의 현장을 바꿔 왔습니다. 지역의 여성 노동 이슈와 사건에 언제나 긴밀하게 대응해 왔습니다. 여성노동자가 부당 해고를 당했을 때에는 끝내 복직으로 이끌고, 차별 행위에는 마지막까지 대응하여 지방노동위원회의 패소 판결을 뒤집고 종국에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차별’ 판단을 받아내기도 했습니다.
이 많은 활동들이 여성노동 전문상담 활동을 통한 것이었습니다. 생생하게 현장의 소리를 기반으로 시작되고 연대하여 일궈낸 결과들이었습니다. 전북여성노동자회는 2004년부터 지난 20여 년간 고용평등상담실을 운영하며, 여성노동자들의 권리구제를 위한 상담 및 밀착 지원과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일선에서 뛰어왔습니다. 고용평등상담실의 전화기 너머에서는 늘 여성노동자가 처한 각종 불이익과 차별의 사연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전화기는 지난 20여년 간 끊임없이 매일매일 울려왔고, 지금 이 시간에도 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현 정부는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노골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여성노동 차별 현장의 현실을 외면하고 그 목소리 지우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2024년 여성노동자를 상담하고 지원해 왔던 고용평등상담실 예산을 어떠한 설명도 없이 폭압적으로 전액 삭감해 버렸습니다.
이로 인해 당장 올해부터 상담원은 있는데 상담실은 사라졌습니다.
2024년, 여가부를 없애고 구조적 성차별을 지워버리려는 현 정부의 몰상식적인 성평등 말살 정책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노동현장에서 일어나는 성차별과 부당한 현장고발, 성평등의 가치와 실현을 위한 시민감시가 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전북여성노동자회는 회원들의 소중한 회비 덕분에 살아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작금의 회비로는 상담원의 활동비를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상담원은 활동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더 깊고 더 단단한 지지와 후원의 힘이 필요합니다.
여성노동 전문상담이 멈추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전북여성노동자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여성을 지워버리고 여성노동자의 차별 현장을 비가시화하며, 존재의 드러냄과 저항의 목소리를 탄압하는 시대에 한 분 한 분이 성평등 홀씨가 되어주세요. 반드시 꽃으로 다시 피어날 것입니다. |
<대구여성노동자회> 회원확대 캠페인 성평등 노동을 구하는 119
2023년 정부의 노동시민단체 활동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시작으로 대구여성노동자회 고용평등상담실 예산도 전액 삭감되어 지난 1월부터 2인의 인건비가 중단되었습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 3명의 활동가는 성평등노동을 구하는 119명의 후원회원의 힘으로 계속 성평등노동 활동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차별을 부수고 지역에서 어느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존중받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대구여성노동자회 활동가 바다가 전하는 마음 💌 바람불다(바다)는, 늦깎이 활동가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마트, 기획사, 학습지 등 다양한 직종의 계약직 직원, 프리랜서 노동자로 일했습니다. 임금은 늘 최저임금이었지요. 비정규직인 것은 능력이 부족한 내 탓이고, 회사에서 자연스럽게 요구됐던 돌봄노동은 당연히 여성의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일상과 직장에서의 성희롱은 뭐라 말할 수 없는 불쾌한 일이었지요. 자본주의 경쟁체제에서 충족되지 않는 삶에 대한 갈망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마흔쯤에는 바랐던 가치있는 삶으로 다르게 살고 싶었어요. 활동가의 삶으로 들어선 지 어느새 12여년이 되었고, 대구여성노동자회에서 활동은 6년차가 되었네요. 대구여성노동자회 활동을 하면서 지난 노동이력에 대한 부당함과 일상에서의 차별을 깨닫고 여성으로서 삶에 대한 의문의 해답을 구할 수 있었어요. 우리 활동 안에서 만나는 회원들과 여성노동자들이 마음껏 가슴 속 얘기를 털어놓으며 웃고 행복하다 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연대로 오랜 투쟁의 끝에 기어코 승리하는 여성노동자를 마주할 때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활동가의 삶은 힘들지만 새로운 세상, 성평등한 세상으로의 ‘희망’을 놓지 못하는 것 같아요. 혼자 꾸는 꿈은 외롭지만, 함께 꾸면 이루어진다고 하잖아요. 당신과 함께 활동가의 삶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즐겁게 하고 싶어요. 대구여성노동자회 후원회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 대구여성노동자회 활동가 봄이 전하는 마음 💌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한 ‘봄’은 공부하고 상상하고 춤추기를 좋아합니다. 여성노동자들과 해보고 싶은 것이 지금도 많답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는 여성노동자들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보수적이라는 이곳, 대구에서 등대 불빛을 비추는 곳이에요. 등댓불을 계속 밝힐 수 있도록, 더 밝게 빛나서 차별이 있는 곳곳을 환히 비추어 어둠을 물리칠 수 있으려면,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해요. 지금 성평등노동의 빛, 후원회원이 되어주시겠어요?
💌 대구여성노동자회 활동가 토리가 전하는 마음 💌 대구여성노동자회를 만나고 세상이 넓어졌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도토리에서 참나무로 성장 중입니다. 퇴행에도 흔들리지 않고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대구여성노동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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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여성노동자회>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 & 걷기모임 '뚜뚜소모임' 함께 해요!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 이번 달 같이 볼 책은 이슬아의 <날씨와 얼굴>입니다. 📕책소개 『날씨와 얼굴』은 이슬아 작가가 지난 2년간 경향신문에 기고한 칼럼을 다시 쓰고, 새로 쓴 글을 더해 엮은 책입니다. “얼굴을 가진 우리는 가속화될 기후위기 앞에서 모두 운명공동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기후위기의 다양한 모습 뒤편에 그동안 인간이 외면해온 수많은 얼굴이 있음을 상기시키며 이 시대가 외면해온 반갑고 애처로운 얼굴들을 불러낸다. 때로 그것은 ‘나’의 얼굴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공장식 축산으로 사육된 동물과 택배 노동자와 장애인과 이주여성의 얼굴 들이다. “내가 먹고 입고 쓰는 모든 것의 앞뒤에 어떤 존재가 있는지 상상하기를 멈추지 않으려 한다”는 저자는 분명 어떤 얼굴들은 충분히 말해지지 않으며 그들에 대해 말하려면 특정 방향으로 힘이 기우는 세계를 탐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이슬아 작가의 다짐이기도 하다. 중요한 이야기를 중요하게 다루고, 누락된 목소리를 정확하게 옮겨 적는 것. 그것이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배운 저항의 방식임을 곱씹는다. 저자는 그 어느 때보다 여러 사람에게 묻고 여러 책을 참조하고 부지런히 자료를 조사하며 이 책을 완성했다. <출처 : 교보문고>
💜 모임소개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는 모두를 존중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고 즐기는 자유로운 모임입니다. 책을 다 보고 오지 않고 참여해도 괜찮습니다! 서로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공감하고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진행방식 모두의 평등을 지향함으로 모두 평어를 씁니다. 진행자가 전체적으로 흐름을 이끌어가되 모두가 적극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비건에 관심있는 분 🙌 기후위기에 불안함을 느끼시는 분 🙌 이주노동자, 노동자에 대해 관심있는 분 🙌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은 분 💜 일시 : 6월18일(화) 오후 7시30분 온라인 줌 💜 참여비 : 무료 💜 진행자 : 보리 💜 신청하기 (클릭)
📢걷기모임 '뚜뚜소모임
이번 달 같이 걸을 곳은 수리산 둘레길 입니다. 6월은 장미의 계절! 다 같이 걸으며 6월의 싱그러움과 상쾌함 그리고 같이 걷는 즐거움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 모임소개 자연을 벗 삼아 유쾌하게 걸으며 즐기는 뚜(벅)뚜(벅)은 같이 걷고 떠들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기는 느슨하고 자유로운 모임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다가오는 봄을 즐기고 싶은 분 🙌 걷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 🙌 혼자 걷기 적적하신 분 🙌 친구를 만들고 싶은 분 💜 일시 :6월 15일 (토) 오전 10시 💜 장소 : 수리산역 (★도시락지참★) 💜 참여비 : 5,000원 (351-0149-6432-93 사)안산여성노동자회) 💜 신청하기 (클릭) |
[참여]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성평등한 채용을 위해 기업에 보내는 경고장 :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 제보를 받습니다!!
"채용성차별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 제보를 받습니다!!" 2020년, D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과정에서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여자는 군대에 안갔으니 남자보다 월급을 덜 받는것에 어떻게 생각하냐', '군대에 갈 생각 있냐'는 부당한 질문 2021년, 한 신용협동조합에서 면접관들이 지원자에게 외모평가와 춤을 시키는 등 부당한 요구
이밖에도 검색창에 '면접 성차별' 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업무와 무관한, 면접과정에서 물어서는 안되는 위법한 내용의 성차별적 질문들을 받아본 지원자들의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관행처럼 여겨지지만 명백한 위법 행위인 채용성차별을 근절하고 지원자들이 성평등한 면접을 치룰 수 있도록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에서는 면접이 이뤄지는 기업에 성평등한 채용 절차를 이행하라는 공문을 지원자 대신 발송하는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곧 다가오는 면접, 내가 지원한 기업에서 성차별적인 질문을 한다는 '썰'을 들은 기업이 있다면? 내가 지원한 기업이 이전에 채용성차별을 행했던 전적이 있는 기업이라면? 제보창을 통해 알려주세요!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이 함께 하겠습니다! |
<페미니즘 사상검증 신고센터>
‘페미니즘사상검증공대위’는 페미니즘 사상검증이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피해자를 보호 및 지원을 통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고자 출범하였습니다.
공대위에서는 페미니즘 활동을 옹호하거나 지지했다는 이유로 "사이버불링, 직장내괴롭힘, SNS검열, 부당해고, 채용성차별, 그밖의 불이익 등" 피해를 입은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움 및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며, 피해사례를 제보도 가능합니다. 신고내용은 철저한 비밀유지를 원칙으로 하며 피해자의 동의없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모든 여성노동자들이 안전한 세상을 위해 함께 연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한국여노 Mail-Zine에 전하고 싶은 의견이나 요청이 있으시다면? 😇 👇 아래의 버튼을 눌러 보내주세요! |
한국여성노동자회 kwwa@kwwnet.org 서울 마포구 동교로 162-5 3층 한국여성노동자회 02-325-6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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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정규직임금차별타파주간 온라인 서명 캠페인]
🚨최저임금이 위험합니다🚨
수많은 노동자들의 생계를 결정짓는 최저임금. 이와 관련한 사항들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지급'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논의 될 거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한국은행은 지난 3월, '돌봄서비스 인력난 및 비용부담 완화 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돌봄업종에 이주노동자를 도입해야 하며 최저임금을 더 낮게 차등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어 4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외국인 유학생과 결혼이민자의 가족들이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지 않는 가사, 육아 노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발언하였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적용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을 낸 상황입니다.
올해 5월이면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의 임기는 끝나고 대부분 교체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가 임명하는 공익위원들의 결정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운데, 정부는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지급을 밀어붙일 것이라 예견되는 상황인데요.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지급을 저지하고 막아내기 위해, 온라인 서명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본 서명은 업종별 차등지급(사업의 종류별 구분)조항을 삭제하기 위해 국회와 최저임금위원회에도 전달하고자 합니다. 수많은 시민과 노동자들이 업종별 차등지급에 반대한다고 있음을 보여주세요!💪
[전국가정관리사협회 20주년 기념]
빛나는 20년,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가사노동자의 자부심
2004년 한국여성노동자회 부설로 창립한 전국가정관리사협회가 2024년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전국가정관리사협회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고, 그동안 함께해 주신 고마운 분들께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4. 6. 15 (토) 오후 14시
💜 장소 : 공간 채비 (서울시 중구 서애로1길 11 충무로 헤센스마트 상가동 201호)
💜 프로그램
[1부 토론회]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 가사노동자의 자부심
✨발제 : 한국여성노동자회 부대표 박명숙
플로리다 아틀란틱 대학 사회학과 김양숙
✨토론 : 충남대 경제학과 윤자영
가사돌봄유니온 대표 최영미
[2부 행사] 전국가정관리사협회 20년의 동행
✨ 나의 전가협, 최고의 순간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광주 빛나홈 난타 공연
[연재기사]
여성노동상담실 <평등의전화> 고용평등강조주간 연속보도
: 여성노동상담실 <평등의전화>
상담 사례로 살펴본 여성노동자의 현실
매년 5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정부에서 정한 남녀고용평등강조기간입니다. 고용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통한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와 일ㆍ생활 균형 직장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고용평등강조주간을 맞아 여성노동전문상담실 평등의전화에 접수된 2023년 상담을 분석하였습니다.
평등의전화 상담사례집에서는 여성노동자들의 상담 경향과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남성 상담과 재상담을 제외한 여성 초기 상담 3,037건을 분석하였으며, 분석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직장 내 성희롱 상담분석 결과는 지난 3월8일 세계여성의날에 맞춰 발표하였고, 그 외 상담유형에 대한 분석은 네 편의 기사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1. 회사에 '부당하다' 말했더니... "당신 같은 사람이랑 일 못한다" - 여성노동상담실 <평등의전화> 상담 사례로 살펴본 여성노동자의 현실① (바람 인천여성노동자회)
2. 직장내 괴롭힘 신고했더니 오히려 퇴사 압박이라니 - 여성노동상담실 <평등의전화> 상담 사례로 살펴본 여성노동자의 현실 ② (자경 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
3. 괴롭히고 임금 깎고... 여전한 육아휴직 불이익 - 여성노동상담실 <평등의전화> 상담 사례로 살펴본 여성노동자의 현실 ③ (라라 안산여성노동자회)
1. 당신도 곧 겪는다, 중산층 시민도 함께 막아야 할 문제 - [최저임금 차등적용, 여성노동자 빈곤의 심화 ①] 이주돌봄노동자 최저임금 배제 논란(이영희 노무사)
2. 최저임금도 못 준다? 편의점 일이 만만합니까 - [최저임금 차등적용, 여성노동자 빈곤의 심화 ②] 다양한 업무에 감정노동까지 하는데 (대구여성노동자회 바다)
3. 식당에서 일하니 더 적게 받으란 말도 안 되는 소리 [최저임금 차등적용, 여성노동자 빈곤의 심화 ③] 식당서 2년 6개월 근무한 순자씨 이야기 (전북여성노동자회 김익자)
4. "외국인 돌봄노동자? 지금도 일이 이렇게 줄었는데요" - [최저임금 차등적용, 여성노동자 빈곤의 심화 ④] 18년차 돌봄노동자 김상은씨 인터뷰 (서울여성노동자회 오순옥)
5.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65%, 생활비 상승 때문에 빚 생겨 - [최저임금 차등적용, 여성노동자 빈곤의 심화 ⑤] 정규직보다 더 큰 생활고 시달려 (한국여성노동자회)
💫여성노동상담실을 살리는 또 한 가지 방법💫
여성노동자회는 여성노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간 한결같이 여성노동자의 곁을 지켜온 여성노동상담실,
이대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은 여성노동자들이 찾는 최후의 보루이기 때문입니다.
이 최후의 보루를 지키기 위해
상담실을 운영하는 활동가들은 절실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세요.
성평등노동 실현을 위해,
여성노동자의 든든한 지지대로 함께하기 위해,
여성노동상담실을 운영하는여성노동자회의 후원회원으로,
든든한 지지대로 함께 해주세요!
아래에 있는 회원가입 링크에서
가입하고 싶은 🌟지역 지부🌟를 선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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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자라면 누구나,
전국 11개 여성노동자회 지역 어디에서든
성평등 노동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해, 여성노동상담실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후기]
제8차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타파 주간 기념 기자회견
- 치솟는 물가, 실질임금 하락, 여성비정규직 노동자 생존 위기!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라!!
이번 기자회견은 임금차별타파주간을 맞아 여성노동자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이 최저임금에 대한 생각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해당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현실의 여성노동자들이 겪는 문제들을 알려내었습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현장 노동자들은 물가 인상으로 인한 실질임금이 하락해 생계를 꾸리기 어려운 현실을 알려내고,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왜 최저임금 인상이 필요한지를 알려냈습니다. 또 업종별 차등지급이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지급의 문제점, 마지막으로 최저임금이 적용되지 않는 프리랜서,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현실을 담아냈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은 후기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후기]
[후기]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8주기 추모행동 &
2024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투쟁대회
[기자회견문]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규탄하는 여성/페미니스트 성명〉
학교 현장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백래시,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기자회견문]
2024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투쟁대회 선포 기자회견문
[출범선언문]
넓히자 최저임금! 멈춰라 차별적용!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운동본부 출범선언문
[기자회견문]
[제8차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타파 주간 기념 기자회견] 치솟는 물가, 실질임금 하락, 여성비정규직 노동자 생존 위기!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라!!
[공동논평]
평등이 폐기된다, 21대 국회가 끝내 외면한 차별금지법
[평등의전화-카드뉴스]
직장내 괴롭힘,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평등의전화 여성노동상담실이 함께합니다.
근로기준법 제76조의 2 - 노동자의 노동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1)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 시키는 행위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 적용되어야 하며 피해노동자의 최소한의 보호장치 마련이 필요합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규정 적용 제외되는 현실💢입니다. 이에 근로기준법 적용이 시급하며, 상시 10명 이상 사업장 취업규칙에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규정 작성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발생합니다.
📍직장내 괴롭힘 대응 전, 상담기관(평등의 전화)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1) 사내 규정 확인하기 : 관련 법률과 사내 괴롭힘 예방 규정 및 징계 규정 확인
2) 꼼꼼하게 기록하기 : 사건에 대하여 자세한 기록 (행위, 시간, 장소, 상황, 반응, 감정 등)
3) 증거 확보하기 : 신속하게 입증자료(카톡, 문자 등) 확보
4) 전문기관 찾기 : 관련 전문 상담기관에 상담 요청
5) 함께 할 연대자 찾기 : 성인지 감수성이 높은 연대자 찾기
1) 신고 : 피해당사자, 사실을 알게 된 누구나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는 서면이나 구두 모두 가능합니다.
2) 조사 : 조사 과정에서 2차 피해 예방, 비밀누설금지, 피해자 요청시 근무장소 변경, 유급휴가 부여 등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3) 조치 : 피해자 보호 조치 및 행위자를 조치하고 사건 종결과 재발방지를 노력해야하며 피해자에게 불리한 처우를 금지해야합니다.
📍평등의 전화는 항상, 언제나 여성노동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여성노동전문상담실, 평등의전화
전국 어디서나 ☎ 1670-1611
☎ 평등의전화 : 여성노동전문상담실 (대표번호 1670-1611)
여성노동자회 산하 전국 11개 평등의전화에서는 근로조건, 직장 내 성차별, 성희롱, 모성권 침해, 직장 내 괴롭힘 등 여성노동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번호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서 전화를 해도 가장 가까운 지역 상담실로 연결되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2024 광주여성노동자회 회원확대 캠페인
<물결의 힘> 함께하기
'작은 물결이 모여 큰 파도로...'
#확장된 지지를 향해 #물결의 힘
★
광주여성노동자회는 1990년에 설립된 여성노동단체입니다.
이후 34년 동안 여성노동자들의 지위향상과 사회적 평등실현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여성노동자의 고충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고용평등상담실을 24년간 운영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결같이 여성노동자의 곁을 지켜온 여성노동상담실 예산이 2024년 전액삭감되어
수많은 여성노동자들이 필요로 하는 손길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성노동상담실은 여성노동자들이 찾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이 최후의 보루를 지켜내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다.
일상에서 직장에서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광주여성노동자회와 함께 해 주세요.
차별을 없애고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광주여성노동자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함께라면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
- 광주여성노동자회 드림-
2024 전북여성노동자회 회원확대 캠페인
⚠ 상담원은 있는데, 상담실이 사라졌다!⚠
성평등 노동 현장의 파수꾼, 여성노동 전문상담 지킴이가 되어주세요.
전북여성노동자회는 1997년 창립한 이후,
여성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자기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IMF 시기 수많은 여성 노동자가 현장에서 해고될 때에는 급박한 위기에 적극 대응해 ‘실업극복’ 운동본부를 개설하고, 긴급 실태조사와 구제정책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법과 제도에 맞설 때에는 전국의 여성노동자회와 연대하기도 하고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를 규합하며 이들의 맨 앞에서 여성 노동자가 처한 부당한 현장에 맞서 싸우고 차별의 현장을 바꿔 왔습니다. 지역의 여성 노동 이슈와 사건에 언제나 긴밀하게 대응해 왔습니다.
여성노동자가 부당 해고를 당했을 때에는 끝내 복직으로 이끌고, 차별 행위에는 마지막까지 대응하여 지방노동위원회의 패소 판결을 뒤집고 종국에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차별’ 판단을 받아내기도 했습니다.
이 많은 활동들이 여성노동 전문상담 활동을 통한 것이었습니다.
생생하게 현장의 소리를 기반으로 시작되고 연대하여 일궈낸 결과들이었습니다.
전북여성노동자회는 2004년부터 지난 20여 년간 고용평등상담실을 운영하며,
여성노동자들의 권리구제를 위한 상담 및 밀착 지원과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일선에서 뛰어왔습니다. 고용평등상담실의 전화기 너머에서는 늘 여성노동자가 처한 각종 불이익과 차별의 사연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전화기는 지난 20여년 간 끊임없이 매일매일 울려왔고, 지금 이 시간에도 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현 정부는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노골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여성노동 차별 현장의 현실을 외면하고 그 목소리 지우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2024년 여성노동자를 상담하고 지원해 왔던 고용평등상담실 예산을 어떠한 설명도 없이 폭압적으로 전액 삭감해 버렸습니다.
이로 인해 당장 올해부터 상담원은 있는데 상담실은 사라졌습니다.
2024년, 여가부를 없애고 구조적 성차별을 지워버리려는 현 정부의 몰상식적인 성평등 말살 정책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노동현장에서 일어나는 성차별과 부당한 현장고발, 성평등의 가치와 실현을 위한 시민감시가 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전북여성노동자회는 회원들의 소중한 회비 덕분에 살아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작금의 회비로는 상담원의 활동비를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상담원은 활동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더 깊고 더 단단한 지지와 후원의 힘이 필요합니다.
여성노동 전문상담이 멈추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전북여성노동자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여성을 지워버리고 여성노동자의 차별 현장을 비가시화하며, 존재의 드러냄과 저항의 목소리를 탄압하는 시대에 한 분 한 분이 성평등 홀씨가 되어주세요. 반드시 꽃으로 다시 피어날 것입니다.
바람불다(바다)는, 늦깎이 활동가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마트, 기획사, 학습지 등 다양한 직종의 계약직 직원, 프리랜서 노동자로 일했습니다. 임금은 늘 최저임금이었지요. 비정규직인 것은 능력이 부족한 내 탓이고, 회사에서 자연스럽게 요구됐던 돌봄노동은 당연히 여성의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일상과 직장에서의 성희롱은 뭐라 말할 수 없는 불쾌한 일이었지요. 자본주의 경쟁체제에서 충족되지 않는 삶에 대한 갈망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마흔쯤에는 바랐던 가치있는 삶으로 다르게 살고 싶었어요.
활동가의 삶으로 들어선 지 어느새 12여년이 되었고, 대구여성노동자회에서 활동은 6년차가 되었네요. 대구여성노동자회 활동을 하면서 지난 노동이력에 대한 부당함과 일상에서의 차별을 깨닫고 여성으로서 삶에 대한 의문의 해답을 구할 수 있었어요. 우리 활동 안에서 만나는 회원들과 여성노동자들이 마음껏 가슴 속 얘기를 털어놓으며 웃고 행복하다 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연대로 오랜 투쟁의 끝에 기어코 승리하는 여성노동자를 마주할 때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활동가의 삶은 힘들지만 새로운 세상, 성평등한 세상으로의 ‘희망’을 놓지 못하는 것 같아요.
혼자 꾸는 꿈은 외롭지만, 함께 꾸면 이루어진다고 하잖아요. 당신과 함께 활동가의 삶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즐겁게 하고 싶어요. 대구여성노동자회 후원회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한 ‘봄’은 공부하고 상상하고 춤추기를 좋아합니다. 여성노동자들과 해보고 싶은 것이 지금도 많답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는 여성노동자들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보수적이라는 이곳, 대구에서 등대 불빛을 비추는 곳이에요. 등댓불을 계속 밝힐 수 있도록, 더 밝게 빛나서 차별이 있는 곳곳을 환히 비추어 어둠을 물리칠 수 있으려면,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해요. 지금 성평등노동의 빛, 후원회원이 되어주시겠어요?
대구여성노동자회를 만나고 세상이 넓어졌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도토리에서 참나무로 성장 중입니다.
퇴행에도 흔들리지 않고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대구여성노동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 &
걷기모임 '뚜뚜소모임' 함께 해요!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
이번 달 같이 볼 책은 이슬아의 <날씨와 얼굴>입니다.
📕책소개
『날씨와 얼굴』은 이슬아 작가가 지난 2년간 경향신문에 기고한 칼럼을 다시 쓰고, 새로 쓴 글을 더해 엮은 책입니다. “얼굴을 가진 우리는 가속화될 기후위기 앞에서 모두 운명공동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기후위기의 다양한 모습 뒤편에 그동안 인간이 외면해온 수많은 얼굴이 있음을 상기시키며 이 시대가 외면해온 반갑고 애처로운 얼굴들을 불러낸다. 때로 그것은 ‘나’의 얼굴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공장식 축산으로 사육된 동물과 택배 노동자와 장애인과 이주여성의 얼굴 들이다.
“내가 먹고 입고 쓰는 모든 것의 앞뒤에 어떤 존재가 있는지 상상하기를 멈추지 않으려 한다”는 저자는 분명 어떤 얼굴들은 충분히 말해지지 않으며 그들에 대해 말하려면 특정 방향으로 힘이 기우는 세계를 탐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이슬아 작가의 다짐이기도 하다. 중요한 이야기를 중요하게 다루고, 누락된 목소리를 정확하게 옮겨 적는 것. 그것이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배운 저항의 방식임을 곱씹는다. 저자는 그 어느 때보다 여러 사람에게 묻고 여러 책을 참조하고 부지런히 자료를 조사하며 이 책을 완성했다.
<출처 : 교보문고>
💜 모임소개
페미니즘 토론모임 이프는 모두를 존중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고 즐기는 자유로운 모임입니다. 책을 다 보고 오지 않고 참여해도 괜찮습니다! 서로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공감하고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진행방식
모두의 평등을 지향함으로 모두 평어를 씁니다. 진행자가 전체적으로 흐름을 이끌어가되 모두가 적극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비건에 관심있는 분
🙌 기후위기에 불안함을 느끼시는 분
🙌 이주노동자, 노동자에 대해 관심있는 분
🙌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은 분
💜 일시 : 6월18일(화) 오후 7시30분 온라인 줌
💜 참여비 : 무료
💜 진행자 : 보리
💜 신청하기 (클릭)
📢걷기모임 '뚜뚜소모임
이번 달 같이 걸을 곳은 수리산 둘레길 입니다. 6월은 장미의 계절! 다 같이 걸으며 6월의 싱그러움과 상쾌함 그리고 같이 걷는 즐거움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 모임소개
자연을 벗 삼아 유쾌하게 걸으며 즐기는 뚜(벅)뚜(벅)은 같이 걷고 떠들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기는 느슨하고 자유로운 모임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다가오는 봄을 즐기고 싶은 분
🙌 걷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
🙌 혼자 걷기 적적하신 분
🙌 친구를 만들고 싶은 분
💜 일시 :6월 15일 (토) 오전 10시
💜 장소 : 수리산역 (★도시락지참★)
💜 참여비 : 5,000원 (351-0149-6432-93 사)안산여성노동자회)
💜 신청하기 (클릭)
<페미니즘 사상검증 신고센터>
‘페미니즘사상검증공대위’는 페미니즘 사상검증이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피해자를 보호 및 지원을 통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고자 출범하였습니다.
공대위에서는 페미니즘 활동을 옹호하거나 지지했다는 이유로 "사이버불링, 직장내괴롭힘, SNS검열, 부당해고, 채용성차별, 그밖의 불이익 등" 피해를 입은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움 및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며, 피해사례를 제보도 가능합니다. 신고내용은 철저한 비밀유지를 원칙으로 하며 피해자의 동의없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모든 여성노동자들이 안전한 세상을 위해 함께 연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kwwa@kwwnet.org
서울 마포구 동교로 162-5 3층 한국여성노동자회 02-325-6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