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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노동자회 Mail-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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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에는 여성노동자회에서 집중하는 성평등 노동 활동들을 포함해, 연대 활동과 회원 활동 등의 다채로운 활동 소식들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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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노 11월 Mail-Zine]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2022년 11월호)
[가족구성권 토론회] 숨어있는 차별 : 가족주의와 가족지위차별
한국사회에서 가족을 구성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협소합니다. 혼인, 혈연, 입양만을 가족으로 인정하는 제도 아래서 다양한 가족은 존재하지만 그 존재를 부정당해 왔습니다. ‘이성애 부부’를 기준으로 ‘정상가족’만을 가족으로 인정하는 가운데, 한국사회 제도는 다양한 가족을 구성할 권리뿐만 아니라 사회적 악영향을 만들어 냈습니다.
가족구성권에 대한 차별 중 여성노동자회는 ‘노동시장에서의 성차별과 가족주의/가족지위차별이 상호 악영향을 주고 받은 현실’에 주목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여성노동자회는 노동시장 성차별 뒤에 숨은 가족주의와 가족지위차별을 톺아보고,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제
* 노동시장 성차별과 ‘가족주의’라는 문제구성 – 누구나 돌봄제공자인 시대를 살아가는 법
(문은미_여성문화이론연구소)
* 돌봄의 책임에서 돌봄의 권리로 – 해외의 돌봄차별 금지 규범을 중심으로
(더지_가족구성권연구소)
💜토론
* 홍찬숙 _ 서울대학교 여성학협동과정
* 김영미 _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 박보람 _ 법률사무소 비움
💜주최 : 한국여성노동자회
💜후원 :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11월 18일, 여성노동연대회의에서는 여성노동자들이 일터에서 겪는 구조화된 젠더위계에 대해 톺아보는 토크쇼를 진행했는데요. 5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자신의 일터를 젠더적 관점으로 점검한 내용을 나눠준 자리였습니다.
현재 한국사회는 성평등 사회로부터 후퇴를 꾀하는 현 정부의 행태로 성평등 추진체계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후보 시절부터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는 발언으로 성평등 의식의 부재를 스스로 증명했던 윤석열 정권은, 지지율 하락의 위기를 맞아 여성가족부 폐지를 내걸며 백래쉬에 편승하려는 노골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여성 인권 증진과 성평등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 수십년 간 노력해왔던 결실을 삭제하는 비민주적 행태입니다.
📢채용성차별철폐공동행동 시민감시단 캠페인
: 채용성차별을 기록하세요!
[간호인력기준 법제화 시민행동] 간호인력인권법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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