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더위가 기성인 여름이에요. 무더운 장마철을 맞이할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해마다 최고 온도를 갱신하는 여름철 무더위를 바라보고 있으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몸으로 체감되는 듯 해요. 6월의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찌는 듯한 더위에도 굴하지 않고, 연대를 이어나가고 활로를 모색하는 한 달을 보냈는데요. 어려운 시기일 수록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제 5회 페미노동아카데미는 활동가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 많은 관심 덕분에 준비하는 한국여성노동자회 활동가들도 무척이나 힘을 받고 있어요! 혹시 아직도 신청하지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뉴스레터에 신청 링크가 담겨 있으니 6월 뉴스레터를 꼭 확인해주세요!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공부하는 페미노동아카데미 외에도, 서로의 손을 맞잡기 위한 기획을 또 준비했는데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여러 방식의 연대가 함께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 페미워커클럽의 연대레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릴게요! 😇
연결을 꿈꾸는 한국여노의 6월 Mail-Zine,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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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에 이름이 잘못 표기되어 발송되었다면? 👇 아래 버튼으로 수정 요청을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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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조금 더 깊-게 : 페미니스트 노동자들에게 전하는 연대레터
우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위태롭던 일상을 버티고 지켜내 온 페미니스트들, 2022년 두 차례의 선거를 치르며 혐오와 배제의 정치가 난무했던 시기를 거쳐온 페미니스트들을 떠올렸습니다. 우리도 그 시간을 함께, 통과했기 때문입니다.
분노와 무력감, 위기와 긴장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일상의 안온함을 느끼며 편안하게 숨쉬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온 우리의 수고로움과 노력들. 우리는 우리의 애씀을 기억하고 나누며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2022년, 페미워커클럽 5기 멤버들은 살갗이 닿는것조차 걱정되던 시간들을 넘어, 직접 만나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서로의 손을 붙잡아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소모임을 통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연대의 감각들을 붙잡고 이를 나누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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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레터 안내 💖
💖연대레터는 6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월 1회씩 총 4회 발송될 예정입니다. 💖연대레터를 받아보신 후, 답장을 보내주세요! 더 많은 '페미워커'들의 이야기를 모아 멤버들과 나누고 우리가 연결되어있음을 확인하고 구독자들에게도 나누고자 합니다 (답장을 쓸 수 있는 플랫폼은 첫번째 편지를 발송할 때 함께 보내드립니다.) 💖연대레터가 마음에 든다면, 구독신청을 하셨다면, 주변의 페미니스트 동료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구독 링크를 (살포시)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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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 9회 ‘김경숙상’ 수상자를 추천해주세요
1979년. 무시무시했던 박정희 유신정권 말기, 8월9일 YH무역 노동자들은 사측이 위장폐업을 단행했다며 신민당사를 점거하고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어린여성노동자들이 외친 구호는 “배고파서 못 살겠다”였습니다. 농성 3일째인 8월11일 경찰은 신민당사에 난입해 농성자들을 강제해산했고, 이 과정에서 21살에 불과했던 김경숙 조합원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훗날 진살화해위원회는 김경숙 조합원이 경찰진압 과정에서 사망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 사건은 유신체제의 종말을 앞당긴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는 노동운동이 더욱 절실한 지금. 누구보다 더 열정적으로 노동자들의 단결을 외쳤던 노동자 김경숙을 기억하고, 노동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열사 김경숙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4년 올해의 여성노동 운동상 ‘김경숙상’을 제정했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2014년 제1회 특수고용노동자의 새로운 투쟁의 역사를 써온 ‘전국여성노동조합 88CC분회, 2015년 제2회 조합장의 인격살인에 맞서 저항했던 직지농협의 김미숙 노동자, 2016년 제3회 부패한 공공병원을 바로 세우기 위해 860일간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며 마침내 원직복직을 이끌어낸 청주시노인전문병원분회, 2017년 제4회 성차별적 고용사기/외주화에 맞서 약12년을 투쟁한 전국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 2019년 6회 여성이 일하는 직무만 구조조정의 대상으로 삼은 한국도로공사에 맞서 싸운 톨게이트 수납원 여성노동자, 2020년 7회 대전MBC 아나운서 채용성차별 피해당사자로서 문제해결을 위해 맞서 싸워 정규직 전환을 이뤄낸 대전MBC 유지은 아나운서, 2021년 8회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공공서비스지부 엘지빌딩분회가 수상하였습니다. (*비고: 2018년 5회 수상자 없음)
💜 추천대상 여성노동자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
💜 시상 수상자 1팀(명)에게는 상금(3백만원)과 상패 수여
💜 심사기준 ◦ 여성노동운동에 사회적 파급 효과를 가져 온 이슈 또는 활동 ◦ 여성노동자의 노동권 확보를 위해 투쟁중인 사업장 ◦ 여성노동운동이 사회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와 사회적 영향력을 미친 투쟁 ◦ 여성노동자 조직화를 통해 해결한 여성노동운동의 모범적인 투쟁사례 ◦ 여성노동운동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 여성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개인 또는 단체 ◦ 노동현장의 성차별 관행을 타파하는데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
💜 제출기한 : 2022년 07월 31일 일요일 자정까지
💜 제출처 [우편접수]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62-5 (서교동 351-28)(04031) 공간여성과일 3층 올해의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심사위원회 앞 [이메일] kww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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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코로나 19 이후 악화된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해 보려 합니다. 제 5회 페미노동아카데미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기 위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제 5회 페미노동아카데미는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강의들로 구성되어, 보다 깊이있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활동가가 아니더라도 변화를 갈망하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모두를 위해 수강 신청을 열어놓고자 하오니, 수강을 신청해주시는 분들은 불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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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2년 06월 16일 목요일부터 10월 04일 화요일까지 💜 장소 | ZOOM (온라인 참여만 가능합니다.)
💜 1강 | 06/16(목) 오전 9시 💜마감💜 지방자치제법 전부개정과 시민사회의 역할 - 권수정(정의당 서울시의원)
💜 2강 | 06/30(목) 오전 9시 💜마감💜 '성평등 공시제도'의 이해와 과제 - 전기택(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3강 | 07/07(목) 오전 9시 탈성장 사회와 페미니즘 : 마리아 미즈의 빙산 모델을 중심으로 - 안숙영(계명대 정책대학원 여성학과 교수)
💜 4강 | 08/25(목) 오전 9시 돌봄 사회보장과 사회서비스원의 역할 - 양난주(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5강 | 09/29(목) 오전 9시 돌봄노동 저평가 실태와 과제 - 윤자영(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 6강 | 10/04(화) 오전 9시 차별금지법과 여성노동자 - 홍성수(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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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강의는 온라인 ZOOM 으로 진행됩니다. 💜 수강 신청 폼에 작성해주신 메일주소와 연락처를 통해 ZOOM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 제 5회 페미노동아카데미는 2022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단체 인권증진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됩니다. 💜 모든 강의는 무료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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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현장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페미니즘] 2022년 제1차 세미나 : 한국사회에서 여성에게 요구되어지는 ‘여성성’과 ‘노동’
'이론과 현장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페미니즘'은 여성운동 연구자인 성공회대 실천여성학 과정 졸업생과 재학생, 여성단체 활동가들이 서로 다양한 학문적 내용과 경험, 현장 기반 연구 등을 공유하며 의제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지식을 확장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 일시 : 2022년 7월 12일(화) 오후 7시 - 방식 : 온라인(Zoom) - 프로그램 Ⅰ. 유흥산업의 '1차'영업전략과 여성의 ‘아가씨노동’ ㆍ발제 : 황유나(실천여성학 12기) ㆍ토론 : 신박진영([성매매 상식의 블랙홀] 저자, 성착취/성매매 연구활동가) Ⅱ. 특성화고 출신 여성/노동자의 다중적 차별 경험과 생애 구성을 중심으로 ㆍ발제 : 박예솔(실천여성학 13기) ㆍ토론 : 밍갱(한국여성노동자회 활동가) Ⅲ. 질의응답과 플로어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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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가사노동자의 날 기념 기자회견]가사노동자법 안착과 활성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이제는 정부가 나서라
2022년 6월 16일은 국제가사노동자의날 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국회에서 가결된 「가사근로자고용개선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애초부터 공익적 제공기관 육성 등에 관한 내용이 삭제된 채 법이 통과되어 문제를 내포하고 있었고, 정부의 시행령 안 역시 여러 우려점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가사노동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고, 고객들도 안심하고 가사노동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현장을 목소리를 담아낸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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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성노동자회 신입활동가 수련회>
지난 6월 8일, 전국 여성노동자회와 부설 신입활동가들은 신입활동가 수련회에 참여했습니다. 각자도생이 강조되는 시대, 각자도생이 아닌 각자의 위치에서 연결점을 찾아, 연결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마음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신입활동가들은 수련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각자의 어려움을 나누고, 또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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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라SPC 인증샷 챌린지 참여>
신입활동가 수련회에서의 연결은 내부로만 향하지 않았습니다. 신입활동가들은 함께 모여 파리바게뜨 노동자들을 지지하는 #멈춰라SPC 인증샷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SPC가 불법 노동 탄압 행위를 멈출 때까지! SPC 노동자들이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날이 올 때까지! 여성노동자회는 끝까지 연대하며 함께하겠습니다. 🔥(#멈춰라SPC 캠페인 참여 방법은 뉴스레터 마지막에 소개되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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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상담소 <평등의전화> 연재기사] 그래도 출근
전국 11개 지부 여성노동자회의 여성노동상담소, <평등의 전화>가 한국일보에 연재 기사를 기고하게 되었어요! 기획 연재 기사 <그래도 출근>은 성차별과 노동 조건 침해 등, 일터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풀어나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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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성희롱 신고했더니 자기가 '셀프징계', 이게 말이 되나요? 서울여성노동자회 상담실인 '평등의 전화' 상담창구가 받은 직장 내 성희롱 신규 상담(2018년 1월~2020년 7월) 중 사장 성희롱은 전체의 25.3%를 차지하는 205건이었어요. 이 중 법인기업인지 개인기업인지 알 수 없는 사업장을 제외하고 행위자가 법인대표였던 경우가 114건이나 됩니다. 법인대표에 의한 성희롱 피해가 결코 적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죠. (...) |
6년 만의 임신… 회사에선 ‘무능력한 직원’ 됐습니다 결혼 6년 만에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어요. 출산휴가 계획을 세워야 하니 회사에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알리게 됐죠. 돌아온 건 ‘해고통지서’였어요. 회사 사정이 좋지 않대요. 황당한 일은 연차로 쉬던 중에 터졌어요. 회사가 채용공고를 올린 거예요. 경영난으로 인한 인원 감축이라더니, 저랑 똑같은 부서에, 제가 하는 업무를 할 사람을 새로 구한다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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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미워커클럽이란?
“우리는 일하는 페미니스트입니다!”
일과 페미니스트. 어쩐지 멀고도 가까워 보이는 이 두 단어가 페미워커클럽, 그리고 페미워커들의 가장 큰 정체성이에요. 페미워커클럽은 이름 그대로 '일하는 페미니스트들'이 모여 성평등 노동의 관점을 가지고 여러가지 활동을 펼쳐가는 공간이지요. 다양한 페미워커들이 모여 함께하는 페미워커클럽은 서로의 관심사로부터 출발한 여러 활동들을 경험합니다. 때로는 사회 문제들을 관통하는 날카로운 비평의 장으로, 때로는 일에 지친 페미워커들이 잠시 쉬어가는 쉼터로. 그리고 이렇게 경험한 소중한 기억들은 페미워커들이 직접 기고한 후기 기사들을 통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답니다. 페미워커클럽은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고, 누구나 자신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활동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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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6일, 페미워커클럽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각자의 2022년 상반기를 돌아보고 회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반기에 각자에게 인상깊게 남았던 순간들을 감각을 중심으로 회고하고, 내 안에 어떤 감각들이 있는지, 내가 좋아하는 감각과 싫어하는 감각은 무엇인지를 이야기나누며, 서로에 대해, 그리고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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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성명/논평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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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기자회견문] 미얀마 군부의 민주인사 사형집행 승인을 규탄한다 - 사형집행 승인 철회하고 구금된 시민을 모두 석방하라 |
[공동성명] 여성가족부 장관 취임 한 달, 근거와 내용도 없는 부처 폐지 입장만 반복 – 여성가족부 장관이 해야 할 일은 부처 폐지가 아니라 강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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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초월한 연대, 페미말모이에 참여해주세요!
- 마음에 와서 박힌 말, - 누구도 주지 못한 위로를 준 말, - 무릎을 탁! 치게 만든 말이나 책의 구절 등
온오프라인에 흩어진 여성들의 다양한 발화를 모아내려 합니다. 2022년8월31일까지 페미말모이 작업을 한 후, 일력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여성들의 발화로 365일이 채워진 일력 페.미.력 ! 멋지지 않나요?
‘페미력’을 통해 하루에 하나씩 여성들의 발화를 접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연대를 경험하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당신이 건네는 한마디가 치유와 재생을 위한 여성연대의 마중물이 됩니다. 강력한 연대의 시작이 되어 주세요.
용기와 연대의 응집체 ‘페미력’ 함께 만들어요!
❗ 2023페미력 제작 및 배포는 한국여성재단 성평등기금의 지원으로 이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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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노동자회> <을들의 당나귀 귀2> 함께 읽어요!
페노에서 <을들의 당나귀 귀2>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분들을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 부담없이 문의 주세요.
- 일시 : 22.06.27(월) 오후 6시 30분 - 장소 : 대구여성노동자회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 38길 35) - 참가비 : 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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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노동 반인권 #멈춰라SPC 인증샷 챌린지]
🥐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노동인권 탄압과 노조파괴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임종린 지회장이 53일간 단식투쟁을 전개했지만, 여전히 SPC는 불법행위에 대한 사과도, 피해 회복도 외면하는 중입니다. 😡
✊🏾 제빵기사들이 먼저 나섰고, 시민들이 함께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소비자이자 노동자인 시민들이 직접, 파리바게뜨 문제를 해결하라는 의지를 SPC그룹에 보여줍시다. 이에 '#멈춰라SPC 인증샷 챌린지'를 제안합니다.
🔥 #멈춰라SPC 인증샷 챌린지 참여하는 법 1. 아래의 직영점 리스트를 확인한 뒤, SPC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인증샷을 찍어주세요!(가까운 파리바게뜨 등 SPC브랜드 직영점 앞에서 1인시위하거나, 여의치 않다면 다양한 공간에서 인증샷을 찍어주세요.) 📌 직영점 리스트 바로보기 :
2. 자신의 인증샷과 함께, SPC의 불법행위를 규탄하는 메시지, 파리바게뜨 노동자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멈춰라SPC #파리바게뜨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려주세요.
📌 인증샷 이미지 다운로드 :
3. 인증샷 릴레이에 함께 할 SNS 친구 3명을 #멈춰라SPC #파리바게뜨 해시태그와 함께 지목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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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노 Mail-Zine에 전하고 싶은 의견이나 요청이 있으시다면? 😇 👇 아래의 버튼을 눌러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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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노동자회 kwwa@daum.net 서울 마포구 동교로 162-5 3층 한국여성노동자회 02-325-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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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가사노동자의 날 기념 기자회견]
가사노동자법 안착과 활성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 이제는 정부가 나서라
지난 6월 8일, 전국 여성노동자회와 부설 신입활동가들은 신입활동가 수련회에 참여했습니다. 각자도생이 강조되는 시대, 각자도생이 아닌 각자의 위치에서 연결점을 찾아, 연결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마음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신입활동가들은 수련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각자의 어려움을 나누고, 또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입활동가 수련회에서의 연결은 내부로만 향하지 않았습니다. 신입활동가들은 함께 모여 파리바게뜨 노동자들을 지지하는 #멈춰라SPC 인증샷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SPC가 불법 노동 탄압 행위를 멈출 때까지! SPC 노동자들이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날이 올 때까지! 여성노동자회는 끝까지 연대하며 함께하겠습니다. 🔥(#멈춰라SPC 캠페인 참여 방법은 뉴스레터 마지막에 소개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