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가시고 이제 정말 가을이 찾아온 것 같아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독자 님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성평등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한국여성노동자회가 한 마음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한국여노는 사실 큰 일이 있었어요. 😢 여성노동자회는 중앙인 한국여성노동자회와 11개 지역의 지역 지부들이 함께 모여 성평등 노동을 향한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11개 지역에서는 여성노동자들의 고유한 고충들을 상담하고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고용평등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고용노동부로부터 내년도 고용평등상담실 예산이 대폭 삭감되고, 더 이상 고용평등상담을 민간 위탁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어요. 😡
이에 따라 24년동안 여성노동자들의 곁에서 함께 해 왔던 고용평등상담실이 큰 위기를 겪게 되었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이 겪는 숱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성노동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상담소는 고용평등상담실이 유일한데요. 한국여노는 여성노동자들이 성평등한 일터에서 일하고,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결정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구독자 님께도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릴게요.
그럼, 한국여노의 9월 Mail-Zine, 지금 바로 보러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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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후기] “24년간 여성노동자를 지켜온 고용평등상담실 폐지, 퇴행하는 고용노동부 규탄한다” 기자회견
일터에 만연한 성차별을 해소하고,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들의 노동상담을 해오던 고용평등상담실. 당장 2024년 1월부터 전면 폐지된다는 소식에 전국고용평등상담실네트워크 19곳과 197개 시민사회단체가 주최로 함께하며 9월 25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민간에서 운영해오던 고용평등상담실은 2000년부터 운영되어 왔습니다. 운영 초기에는 정부 상담실과 민간 상담실을 함께 운영하였지만 2004년부터 민간에서만 운영을 해왔습니다. 민간에서 운영을 하는 동안, 고용노동부는 인건비가 아닌 운영비 지원 명목의 예산이라는 핑계를 대왔습니다. 이로인해 상담활동가들에게 최저임금 미만의 임금수준을 고용노동부는 지급해왔고, 단체들은 자부담을 투하해가며 헌신적으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러면서도 고용노동부의 여성노동관련 주요 정책으로 고용평등상담실은 호명되어 왔습니다.
열악한 조건과 기반속에서도 일터의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25년간 애써온 상담소를 고용노동부는 2024년부터 8개 지청에서 담당자 1인만 채용하여 자체운영 한다는 통보를 해왔습니다. 더군다나 12억인 예산을 5억으로 삭감하는 만행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터무니 없는 계획과 줄어든 예산으로는 내담자들을 지원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명백히 성평등노동으로 나아가는 길을 후퇴시키고자 하는 흐름입니다. 그럼에도 강행하려하는 고용노동부의 만행을 막고자 개최한 기자회견 발언과 기자회견문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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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923 기후정의행진
지난 9월 23일, 세종대로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기후정의 실현을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는 기후정의행진을 진행했습니다. 탈성장*돌봄중심사회를 중심 가치로 내거는 한국여성노동자회도 이번 923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하며 기후정의를 소리높여 외쳤는데요. 기후위기가 우리 모두의 삶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여전히 성장 중심의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여성노동자회는 기후위기의 해법은 성장 중심의 자본주의 체제를 전환하고 기후정의를 기치로 내거는 탈성장*돌봄중심사회의 실현밖에 없음을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
세종대로에서 펼쳐진 기후정의행진 본 무대에는 한국여성노동자회 레나 활동가가 합창으로 함께하며 기후정의로 세상을 바꾸자는 메시지를 노래를 통해 알렸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내는 하모니에 우리의 염원이 담겨, 무척 아름다운 합창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행진에서는 한국여성노동자회와 서울여성노동자회, 그리고 페미워커클럽의 지영과 승현이 함께해주었는데요. 긴 행진이었지만 기후정의를 향한 한 마음으로 으쌰으쌰 힘을 내가며, 방송차의 발언들에 귀를 기울여가며, 함께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르며 함께했습니다. |
행진 중반, 행진에 모인 시민들은 모두 함께 다이인(Die-in)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다 함께 도로 위에 누워 숨 죽인 채 항의하는 다이인(Die-in) 퍼포먼스를 통해 당면한 기후위기의 해법을 제시하기는 커녕, 미래를 담보로 파괴적인 현 체제를 유지하느라 바쁜 자본주의 시스템과 현 정부에 대한 항의를 담았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는 모두가 함께 살아갈 지구를 위해, 탈성장과 더불어 돌봄중심 사회로의 체제 전환이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번 923 기후정의행진은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기후정의로의 체제전환을 주장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앞으로도 탈성장*돌봄중심사회의 기치를 바탕으로 성평등 기후정의 실현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
[기자회견 후기] “성평등 없이는 기후정의 없다” 11개 단체의 페미니스트 기후정의 선언
지난 9월 19일, 성평등 기후정의를 위해 11개 단체들이 모여 페미니스트 기후정의 선언문과 10대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진행하기 전부터 11개 여성·시민사회단체는 4월부터 8월까지 논의를 거치며 기후정의 선언문을 만들었는데요. 기후정의선언문을 발표한 후, 9월 23일 기후행진에 참여하여 성평등한 기후위기 대응을 요구하였습니다. |
[실태조사 토론회 후기] 꿈꿔왔던 빵이 혐오스러워졌다 : 여성노동자들의 과노동, 과로를 부르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9월 20일 한국여성노동자회는 '꿈꿔왔던 빵이 혐오스러워졌다 : 여성노동자들의 과노동, 과로를 부르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라는 제목으로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제빵기사 노동실태조사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주최: 한국여성노동자회, 파리바게뜨노동자힘내라공동행동, 국회의원 무소속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 정의당 이은주)
토론회는 박선영(중앙대 중앙사회학연구소 연구원)의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제빵기사 노동실태 보고서 : 파리바게뜨를 중심으로" 발표에 이어 임종린(민주노총 전국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장), 한인임(정책연구소 이음 이사장), 차유미(한신대 공공정책연구소 전임연구원)의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는 젊은 여성노동자들이 80% 이상 차지하는 여성집중사업이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는 젊은 청년 여성노동자인 제빵기사들을 과노동과 과로로 소진시켜가며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의 과노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윤이 본사로 모이는 구조였다. 착취를 위한 구조가 아닌 노동자가 건강하게 장기근속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
[기자회견 후기] "외국인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중단하고 공공성을 강화하라" 이주 가사·돌봄 노동자 시범사업 저지 공동행동 발족 기자회견
지난 8월 2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외국인력정책실무위원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해당 회의에서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을 강행하고자 하는 안건이 올라왔다는 소식에, 이주가사∙돌봄노동자 시범사업 저지 공동행동은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의 문제성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주 가사·돌봄 노동자 시범사업 저지 공동행동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현재 서울시는 해당 시범사업을 도입하여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지만, 이를 토대로 할 근거자료가 전무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가사근로자법이 도입 된지 1년 남짓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해당 법안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돌봄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방향이 아닌 외국인력을 '저임금/값싼 노동력'으로 호명하며 이주여성을 착취하려 하고 있는데요.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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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구여성노동자회 후원주점] 서로가 서로의 지지대로
대구여성노동자회는 지난 20여 년간 성평등한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성차별적 노동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제기를 하고 여성노동자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스피커 역할을 해왔습니다.
노동부가 위탁한 고용평등상담실은 일터에서 발생한 직장내성희롱을 비롯한 성차별적 괴롭힘, 부당해고, 모성권리침해 등에 대해 피해자 입장에서 촘촘하게 상담하고 지원해 왔습니다. 법적으로 해결할 수 없거나,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노동자들이 일터로 돌아가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전국의 여성노동자회와 함께 정책을 제언하고 바꾸며, 함께 싸워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고용평등관련 예산을 삭감하고, 21개 지역에서 여성노동자들이 하소연하고 지원을 받던고용평등상담실을 없앤다고 합니다. 여성노동자회가 운영하는 노동상담실은 여성노동자들의 마지막 보루이자 숨쉴 곳입니다.
거듭되는 세상의 퇴행에도 대구여성노동자회는 연대의 힘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지지와 연결로 성평등 노동을 향한 에너지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 일시 : 2023년 10월 20일 (금) 15:00 - 22:30 💜 장소 : 설맥 대명점 (대구시 남구 현충로 256, 2층) 💜 후원계좌 : 대구은행 505-10-212244-0 (대구여성노동자회)
💜 티켓을 사전에 구입하시는 분들은 입금자 확인 및 티켓 수령을 위해 위의 구글신청폼을 꼭 입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후원주점 수익금은 일터와 삶터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을 없애고, 성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활동에 쓰입니다. |
[연명 요청] 우리는 성평등한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한다 : 페미니스트 기후정의 선언에 함께하며(~11.30)
페미니스트 기후정의 선언문은 여성, 청년, 성소수자, 비인간동물을 모두 포함한 페미니즘의 관점이 기후정의 담론의 주요 의제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23년 4월, 여성환경연대를 중심으로 동물해방물결, 민달팽이유니온,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달과나무, 장애여성공감, 청년기후긴급행동,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YWCA연합회 총 11개 단체가 모여서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일어나는 기후위기의 문제는 무엇인지, 이 중 젠더관점이 부재하거나 혹은 사회적 소수자의 불평등이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의제는 무엇인지 찾고, 함께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올해 11월 말 예정되어 있는 COP28 회의에 맞춰, 우리는 탈성장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모아 대한민국 정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의 성평등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함께 연대하고 싸우겠습니다. |
[성매매처벌법 개정 촉구 1만명 서명]
작년에 진행하였던 1만명 서명을 올해도 이어서 진행합니다. 2023년 9월까지 진행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현재까지 52% 달성되었습니다. 1만명 도달하는 그 날까지! 가자! 성매매처벌법개정! |
💌 한국여노 Mail-Zine에 전하고 싶은 의견이나 요청이 있으시다면? 😇 👇 아래의 버튼을 눌러 보내주세요! |
한국여성노동자회 kwwa@kwwnet.org 서울 마포구 동교로 162-5 3층 한국여성노동자회 02-325-6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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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후기]
“24년간 여성노동자를 지켜온 고용평등상담실 폐지,
퇴행하는 고용노동부 규탄한다” 기자회견
일터에 만연한 성차별을 해소하고,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들의 노동상담을 해오던 고용평등상담실. 당장 2024년 1월부터 전면 폐지된다는 소식에 전국고용평등상담실네트워크 19곳과 197개 시민사회단체가 주최로 함께하며 9월 25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민간에서 운영해오던 고용평등상담실은 2000년부터 운영되어 왔습니다. 운영 초기에는 정부 상담실과 민간 상담실을 함께 운영하였지만 2004년부터 민간에서만 운영을 해왔습니다. 민간에서 운영을 하는 동안, 고용노동부는 인건비가 아닌 운영비 지원 명목의 예산이라는 핑계를 대왔습니다. 이로인해 상담활동가들에게 최저임금 미만의 임금수준을 고용노동부는 지급해왔고, 단체들은 자부담을 투하해가며 헌신적으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러면서도 고용노동부의 여성노동관련 주요 정책으로 고용평등상담실은 호명되어 왔습니다.
열악한 조건과 기반속에서도 일터의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25년간 애써온 상담소를 고용노동부는 2024년부터 8개 지청에서 담당자 1인만 채용하여 자체운영 한다는 통보를 해왔습니다. 더군다나 12억인 예산을 5억으로 삭감하는 만행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터무니 없는 계획과 줄어든 예산으로는 내담자들을 지원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명백히 성평등노동으로 나아가는 길을 후퇴시키고자 하는 흐름입니다. 그럼에도 강행하려하는 고용노동부의 만행을 막고자 개최한 기자회견 발언과 기자회견문을 공유합니다.
[후기] 923 기후정의행진
지난 9월 23일, 세종대로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기후정의 실현을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는 기후정의행진을 진행했습니다. 탈성장*돌봄중심사회를 중심 가치로 내거는 한국여성노동자회도 이번 923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하며 기후정의를 소리높여 외쳤는데요. 기후위기가 우리 모두의 삶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여전히 성장 중심의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여성노동자회는 기후위기의 해법은 성장 중심의 자본주의 체제를 전환하고 기후정의를 기치로 내거는 탈성장*돌봄중심사회의 실현밖에 없음을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세종대로에서 펼쳐진 기후정의행진 본 무대에는 한국여성노동자회 레나 활동가가 합창으로 함께하며 기후정의로 세상을 바꾸자는 메시지를 노래를 통해 알렸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내는 하모니에 우리의 염원이 담겨, 무척 아름다운 합창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행진에서는 한국여성노동자회와 서울여성노동자회, 그리고 페미워커클럽의 지영과 승현이 함께해주었는데요. 긴 행진이었지만 기후정의를 향한 한 마음으로 으쌰으쌰 힘을 내가며, 방송차의 발언들에 귀를 기울여가며, 함께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르며 함께했습니다.
행진 중반, 행진에 모인 시민들은 모두 함께 다이인(Die-in)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다 함께 도로 위에 누워 숨 죽인 채 항의하는 다이인(Die-in) 퍼포먼스를 통해 당면한 기후위기의 해법을 제시하기는 커녕, 미래를 담보로 파괴적인 현 체제를 유지하느라 바쁜 자본주의 시스템과 현 정부에 대한 항의를 담았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는 모두가 함께 살아갈 지구를 위해, 탈성장과 더불어 돌봄중심 사회로의 체제 전환이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번 923 기후정의행진은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기후정의로의 체제전환을 주장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앞으로도 탈성장*돌봄중심사회의 기치를 바탕으로 성평등 기후정의 실현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토론회는 박선영(중앙대 중앙사회학연구소 연구원)의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제빵기사 노동실태 보고서 : 파리바게뜨를 중심으로" 발표에 이어 임종린(민주노총 전국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장), 한인임(정책연구소 이음 이사장), 차유미(한신대 공공정책연구소 전임연구원)의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는 젊은 여성노동자들이 80% 이상 차지하는 여성집중사업이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는 젊은 청년 여성노동자인 제빵기사들을 과노동과 과로로 소진시켜가며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의 과노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윤이 본사로 모이는 구조였다. 착취를 위한 구조가 아닌 노동자가 건강하게 장기근속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지난 8월 2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외국인력정책실무위원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해당 회의에서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을 강행하고자 하는 안건이 올라왔다는 소식에, 이주가사∙돌봄노동자 시범사업 저지 공동행동은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의 문제성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주 가사·돌봄 노동자 시범사업 저지 공동행동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현재 서울시는 해당 시범사업을 도입하여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지만, 이를 토대로 할 근거자료가 전무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가사근로자법이 도입 된지 1년 남짓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해당 법안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돌봄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방향이 아닌 외국인력을 '저임금/값싼 노동력'으로 호명하며 이주여성을 착취하려 하고 있는데요.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하였습니다.
[공동성명] 대한민국 입법, 사법, 행정 삼권에서의 성평등 후퇴를 완성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명을 당장 철회하라.
[연명 요청]
우리는 성평등한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한다
: 페미니스트 기후정의 선언에 함께하며(~11.30)
페미니스트 기후정의 선언문은 여성, 청년, 성소수자, 비인간동물을 모두 포함한 페미니즘의 관점이 기후정의 담론의 주요 의제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23년 4월, 여성환경연대를 중심으로 동물해방물결, 민달팽이유니온,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달과나무, 장애여성공감, 청년기후긴급행동,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YWCA연합회 총 11개 단체가 모여서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일어나는 기후위기의 문제는 무엇인지, 이 중 젠더관점이 부재하거나 혹은 사회적 소수자의 불평등이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의제는 무엇인지 찾고, 함께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올해 11월 말 예정되어 있는 COP28 회의에 맞춰, 우리는 탈성장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모아 대한민국 정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의 성평등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함께 연대하고 싸우겠습니다.
2023년 9월까지 진행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현재까지 52% 달성되었습니다.
1만명 도달하는 그 날까지! 가자! 성매매처벌법개정!
kwwa@kwwnet.org
서울 마포구 동교로 162-5 3층 한국여성노동자회 02-325-6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