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동연대회의 기자회견: 22대 국회에 바란다, 5대 여성노동정책 요구 ▣ 행사 취지 ○ 여성노동의 관점에서 볼 때 저출산, 빈곤, 돌봄 격차, 저임금 장시간 노동 등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복합적 문제들의 기저에는 여성에 대한 구조적 차별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일자리에서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노동조건이 열악한 저임금·비정규직에 집중된 여성 일자리, 산재 인정조차 쉽게 받기 어려운 여성노동자의 사고와 질병, 성희롱이 만연한 안전하지 못한 일터, 그리고 독박 가사와 육아 돌봄까지…. 여성이 처한 현실은 오랫동안 변하지 않았다. ○ 여성이 노동시장에서 겪는 불평등과 차별을 해소하고,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구조적 성차별의 존재를 인정하고, 시정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무엇보다 법제도의 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총선과정에서 성평등과 여성 의제가 주목받지 못했던 것은 매우 안타까운 사실이다. ○ 이에 여성노동연대회의는 새롭게 탄생한 22대 국회가 성차별 없이 평등하고, 안전한 노동 현실을 보장하는데 앞장서는 ‘성평등 국회’가 되어줄 것을 촉구하며, 5가지 요구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회가 여성노동연대회의의 요구대로 여성노동자의 노동 현실을 개선하고, 우리 사회를 성평등 후진국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본연의 책무를 다하는지 지켜볼 것이다. ▣ 행사 개요 - 제목 : 여성노동연대회의 기자회견: 22대 국회에 바란다, 5대 여성노동정책 요구
-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24년 4월 15일(월)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정문 - 주최 : 여성노동연대회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 프로그램
※ 사회 : 한국노총 여성청년본부 곽의신 실장 ○ 발언 - 성별임금격차해소법(가) 제정 : 금속노조 구미지부 KEC지회 김진아 지회장
- 안전하고 평등한 일터 : 서울여성노동자회 신상아 회장
- 사각지대 없는 일터 : 전국여성노조 김유리 조직국장
- 돌봄중심 사회로의 전환 : 세브란스노조 권미경 위원장
- 성평등노동정책 수립 및 집행력 강화 : 한국여성단체연합 양이현경 공동대표
○ 퍼포먼스 ○ 기자회견문 낭독 |
여성노동연대회의 기자회견
: 22대 국회에 바란다, 5대 여성노동정책 요구
ㅣ행사일ㅣ2024년 4월 15일(월) 오전 11시, 국회 정문
※붙임 : 행사 개요 1부.
[행사 개요]
여성노동연대회의 기자회견:
22대 국회에 바란다, 5대 여성노동정책 요구
▣ 행사 취지
○ 여성노동의 관점에서 볼 때 저출산, 빈곤, 돌봄 격차, 저임금 장시간 노동 등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복합적 문제들의 기저에는 여성에 대한 구조적 차별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일자리에서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노동조건이 열악한 저임금·비정규직에 집중된 여성 일자리, 산재 인정조차 쉽게 받기 어려운 여성노동자의 사고와 질병, 성희롱이 만연한 안전하지 못한 일터, 그리고 독박 가사와 육아 돌봄까지…. 여성이 처한 현실은 오랫동안 변하지 않았다.
○ 여성이 노동시장에서 겪는 불평등과 차별을 해소하고,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구조적 성차별의 존재를 인정하고, 시정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무엇보다 법제도의 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총선과정에서 성평등과 여성 의제가 주목받지 못했던 것은 매우 안타까운 사실이다.
○ 이에 여성노동연대회의는 새롭게 탄생한 22대 국회가 성차별 없이 평등하고, 안전한 노동 현실을 보장하는데 앞장서는 ‘성평등 국회’가 되어줄 것을 촉구하며, 5가지 요구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회가 여성노동연대회의의 요구대로 여성노동자의 노동 현실을 개선하고, 우리 사회를 성평등 후진국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본연의 책무를 다하는지 지켜볼 것이다.
▣ 행사 개요
○ 일시 : 2024년 4월 15일(월)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정문
※ 사회 : 한국노총 여성청년본부 곽의신 실장
○ 발언
○ 퍼포먼스
○ 기자회견문 낭독
kwwa@daum.net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62-5 3층 한국여성노동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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