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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사후보도자료] “침묵을 깨는 용기, 새로운 항로를 열다” 제 12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개최

2025-11-20
조회수 104


[사후보도자료]

침묵을 깨는 용기새로운 항로를 열다

제 12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개최

2025년 11월 19일 (오후 7시 공간 채비


ㅣ주     최ㅣ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한국여성노동자회

ㅣ문     의ㅣ한국여성노동자회 밍갱, 02-325-6822, kwwa@daum.net

ㅣ제     목ㅣ[사후보도자료] 2025년 제 12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및 수상자> 보도의뢰 건

 ㅣ행 사 일ㅣ2025년 11월 19일 (수)
ㅣ발 송 일 | 2025년 11월 20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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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엄마우리들을 버리고 도망간 사장들처럼 돈 많은 사람들은 자기만 잘살면 돈 없는 우리들쯤이야 자기들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보지요하지만 돈 없는 사람들은 착한 마음을 지니고 살아갑니다우리들의 처지를 기억하며 성실하고 정의롭게 살아야 하고요그래야 저 나쁜 사장들과 다를테니까요우리가 힘을 합치면 우리의 문제는 곧 해결됩니다.” 

- 1979년 8월 7일 김경숙 열사가 모친에게 쓴 편지 중

 

국가폭력이 난무한 70년대 말, YH무역의 여성노동자들은 생존권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YH 여성노동자들은 형편없이 낮은 임금을 지급하며 노동자들을 착취하고사업주 배만 불리는 방만경영을 하다 결국 위장폐업으로 손실을 떨구자고 했던 사측에 항의하며 분연히 일어났고신민당사를 점거하며 농성을 벌였습니다하지만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에 당시 노동조합의 상무집행위원이었던 김경숙은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1979년 YH노동조합 투쟁과 21살의 젊은 여성노동자 김경숙의 죽음은 박정희 유신체제 종말을 앞당기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사람을 죽여 놓고도 자살한 것이라며 책임을 부인했던 유신정권과 이와 곁탁하여 노동자를 착취하는 자본가의 전횡에 온 사회가 분노하였습니다여성노동자들의 결의와 투쟁그리고 김경숙의 죽음은 18년 군사독재를 종식하고 민주주의의 봄을 불러온 중요한 역사적 사건입니다.

 

2025故 김경숙 열사가 세상을 떠난지 46년이 지났습니다오늘도 탄압과 차별에 저항하며 살아가고 있는 김경숙들이 존재합니다.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김경숙상(이하 김경숙상)>은 김경숙상은 누구보다 단결된 노동자의 힘을 믿은 김경숙 열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4년에 제정되었습니다투쟁과 연대로 역사의 진보를 열어내고성평등 노동가치를 위한 걸음을 걸어가는 이 시대의 김경숙들께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상입니다.  2025년 11월 19일에 열린 제 12회 김경숙상 시상식 현장을 보내드리니 보도 부탁드립니다.

 

본 시상식은 수상자의 신변 보호를 위해 가명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 내 모든 사진은 

수상자 신상이 드러나지 않게 촬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붙임 1] 2025년 제 12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1)‘ 및 ‘7년의 여정새로운 항로를 열기까지의 시간들(2)’ 프로그램

※ [붙임 2] 8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수상자 안내의 글

※ [붙임 3] 2025년 제 12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1)‘ 및 ‘7년의 여정새로운 항로를 열기까지의 시간들(2)’ 상세

※ [붙임 4] 시상식 사진

※ [붙임 5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역대 수상자

※ [붙임 6] YH노동조합 투쟁 의의와 주최측 소개

 

.


※ [붙임 1] 2025년 제 10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1)‘ 및 토크쇼 : 7년의 여정새로운 항로를 열기까지의 시간들(2)’ 프로그램

 

제 12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침묵을 깨는 용기새로운 항로를 열다

 

〇 일시 : 2025년 11월 19일 () 19:00~21:00

〇 장소 공간 채비 (3,4호선 충무로역 인근

 서울 중구 서애로1길 11 충무로 헤센스마트 상가 201

 

〇 주최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ㆍ한국여성노동자회 

 

○ 프로그램 (사회 최광기 사회자)

1부 시상식 불안의 시대우리는 끝까지 뭉친다(19:00-19:40)

- YH노조 투쟁 영상

민중의례

인사말 최순영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공동대표

내빈소개 최광기 사회자

수상자 발표 12회 김경숙상 심사위원

    -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수상자 소개 영상

연대와 축하의 인사 이영희 공인노무사/서울여성노동자회 자문위원

시상식 진행 상패상금꽃다발 전달

단체사진 촬영

 

2부 토크쇼 : 7년의 여정새로운 항로를 열기까지의 시간들 (19:40-20:30)

사회 최광기 사회자

패널

   - 대한항공 여성노동자 장유정 (가명)

   - 서울여성노동자회 신상아 회장


※ [붙임 2] 8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수상자 안내의 글

  • 수상자
  • 대한항공 여성노동자 장유정(가명

 

  • 수상자 선정의 글

 

직장 내 성희롱을 사업주가 방치해서는 안 된다.”

 

회사가 산업재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처럼, 사업장 내 성폭력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는 것은 법의 기본 정신입니다. 법은 사업주가 성희롱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가해자를 징계하며, 피해자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가해자가 “사직하겠다”는 말 한마디만 하면 회사의 책임은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오히려 가해자가 피해자인 양 대우받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소문과 비난 속에서 고통을 감당해야 했고, 법 또한 이런 관행 앞에서 무력했습니다. 피해자의 노동권과 인격권을 보호하려 했던 법의 취지는 현장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이렇게 사라져가던 법의 정신을 되살린 사람이 바로 오늘의 김경숙상 수상자입니다.

수상자는 법정 투쟁을 통해 다음과 같은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사업주는 가해자의 사직서 한 장으로 책임을 면할 수 없다. 회사는 피해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정한 의사를 확인해야 하며, 이를 거치지 않은 무징계 종결은 불법이다. 또한 피해자가 원해서 무징계 처리한 것처럼 공표하여 명예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방관하거나 정신적 고통을 외면하는 것 역시 불법이다.’

이 판결은 수상자의 용기 있는 문제 제기와 끈질긴 투쟁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수상자는 법정 안팎에서 목소리를 내고 연대활동을 이어가며, 감독기관의 시정조치와 회사의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습니다. 그 결과, 이번 판결은 성희롱 피해자들이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려는 회사에 맞서 ‘진지한 대응’과 ‘성실한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확실한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수상자의 활동과 성과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고통받고 있을 피해자들에게 자신의 노동권을 지킬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수상자는 여성노동자들이 소중한 일자리를 지킬 권리,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권리, 폭력의 피해로부터 회복하고 명예를 되찾을 권리를 되살리는 소중한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46년 전, 위장폐업이라는 이름으로 법을 무력화하며 노동권을 짓밟던 현실에 맞서 싸운 김경숙 열사의 외침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듯, 오늘의 수상자 또한 그 뜻을 잇는 분입니다.

이에 오늘 우리는 김경숙상을 수상자에게 드립니다. 이 상이 수상자에게 우리 사회가 전하는 진심 어린 인정과 격려, 그리고 존경의 표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5. 11. 19.


- 제 12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심사위원단

※ [붙임 3] 2025년 제 12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1)‘ 및 ‘7년의 여정새로운 항로를 열기까지의 시간들(2)’ 상세

 

■ 수상자 소감

 

멈추기로 한 그 순간싸움이 시작됐다저는 내일도 출근합니다

 

대한항공 여성노동자 장유정(가명) 님은 무대에 올라 “너무 벅차고 감동스럽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7년 동안 진실을 말한 대가로 조직에서 고립되고 ‘문제 직원’으로 낙인찍혔던 시간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7년 전 저는 단지 살아남고 싶었습니다직장 내 성폭력은 개인이 저지르지만그 폭력을 가능하게 하는 침묵은 조직이 만듭니다그리고 그 침묵은 언제나 다음 피해자를 준비시킵니다그래서 저는 멈추기로 했습니다그 멈춤이 바로 싸움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는 무너졌던 순간마다 자신을 다시 일으킨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신상아 회장님고평실 활동가님들노무사님기자님들그리고 제 딸과 남편… 그 한마디가 제 등을 일으켰습니다그 손길이 저를 법정으로세상 앞으로 데려갔고 결국 새로운 정의를 만들어낸 판결문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그는 지금의 한국 사회가 여전히 피해자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고 비판했다.

 

증거를 내라입증하라진술하라버텨라… 하지만 아무도 묻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내일 출근할 수 있을지오늘 밤 안전하게 잠들 수 있을지.’ 국가의 책임은 거창한 문구가 아니라 피해자가 일터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그 이름이 불릴 때 당당히 라고 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는 “상담이 제도가 되고, 보호가 일상이 되고, 복귀가 용기가 아니라 상식이 되는 사회”가 피해자 중심 정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은 영광보다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 싸움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다음 세대 여성노동자들이 더 이상 침묵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피해자가 떠나는 구조가 아니라 사회와 조직이 먼저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제 힘을 보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의 다짐을 단호하게 밝혔다.

 

저는 내일도 출근합니다그리고 앞으로도 매일누군가의 등불이 되기 위해 걸어가겠습니다.”

 

■ 이영희 공인노무사서울여성노동자회 자문위원 축사

 

이영희 공인노무사는 축사에서 “이런 어마어마한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말을 시작했다. 그는 김경숙상 수상자로 장유정 님이 선정된 것에 대해 “이 상에 가장 어울리는 분”이라며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자신이 수많은 여성노동자들의 상담과 사건을 지원해오면서, 부당함을 겪고도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참고 넘기는” 현실을 지적했다.

 

저는 늘 힘들면 안 하셔도 된다비겁한 게 아니다라고 말합니다그런데 우리 수상자께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공법으로공명정대하게 싸우셨고 결국 승리하셨습니다승리도 대단하지만그 다음이 더 놀라웠습니다.”

 

이영희 노무사는 특히 장유정 님이 복귀를 앞두고 했던 말이 잊히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어디로 복귀하고 싶으냐고 여쭤보니 조직 안에서 피해자를 지원하는 부서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셨어요그건 복수나 오기가 아니라, ‘이런 일이 다시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내가 겪어봤으니 도와줄 수 있다는 책임감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또한 장유정 님이 복귀 후에도 동료와 피해자를 걱정하고,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헌신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런 수상자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노동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희망을 보여준 장유정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2부 토크쇼 : 7년의 여정새로운 항로를 열기까지의 시간들 <주요 질의응답>

  •  사회 : 최광기 사회자
  •  패널
    - 대한항공 여성노동자 장유정(가명)

- 서울여성노동자회 신상아 회장

■ 그 싸움은 회사의 은폐에서 시작됐다

Q) 처음 싸움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회사에 사건을 진정했지만, 정당한 조사나 합당한 처벌은 없었습니다. 회사는 은폐하려 했습니다. 저는 ‘문제 직원’으로 낙인찍혔어요. 이대로 끝날 수 없었습니다. 그냥 노동청 신고만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었고, 외부와 연대해서 목소리를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2차 가해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Q) 7년의 시간 동안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무엇이었나요?

“2차 가해가 가장 괴로웠습니다. 동료들의 시선, 낙오된다는 느낌, 배제, 암묵적 왕따… 그런 느낌들을 다름 아닌 저랑 같이 근무했었던 동료들한테 받는다는 것들이, 그리고 그 피해가 제 가족들한테 전염된다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 피해를 겪은 경험을 구조적 변화로 전환하고 싶었다

Q) 복귀 후 처음으로 회사에 요구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저의 경험을 그냥 개인의 피해로만 남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성희롱 전담 부서를 만들라’고 요구했고, 그 업무를 제가 맡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사직은 징계가 아니다… 판결의 의미

Q) 이번 판결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신상아 회장)

“많은 회사가 성희롱 사건을 ‘가해자 사직 처리’로 끝냅니다. 하지만 사직은 징계가 아니고, 사용자의 책임을 회피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판결은 이런 구조에 처음으로 제동을 걸었습니다. 피해자 구제를 위해 매우 중요한 선례입니다.”

 

■ 법률 동행·밀착 지원이 없었다면 승리할 수 없었습니다

Q) 민간 상담과 공공 상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민간 상담은 피해자의 전후 상황을 모두 파악하고, 사건 이후 복귀까지 밀착 지원합니다. 공공 상담과는 비교될 수 없습니다. 저는 활동가님들의 상담과 동행이 없었다면 이 싸움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 고용노동부의 지원은 사실상 심리상담 1

Q) 피해자 지원 제도와 관련해 현실은 어떤가요? (신상아 회장)

“고용노동부의 성희롱 피해자 지원 제도는 사실상 ‘심리상담’ 1개뿐입니다. 법률 동행, 의료비 지원, 산재 절차 지원 등 실제 필요한 지원은 전혀 없습니다. 특히 소규모·영세 사업장 여성노동자들의 피해는 훨씬 더 심각한데 국가의 지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 복귀 이후의 일상은 여전히 힘겹습니다

Q) 복귀 후의 생활은 어떤가요?

“하루하루 버티는 것이 힘들 만큼 어렵습니다. 암묵적인 경계, 배제, 왕따…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당당해지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버티며 성희롱 전담 부서 설치를 계속 요구할 계획입니다.”

 

■ 피해자가 애쓰고 버티지 않아도 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Q) 조직문화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신상아 회장)

“성희롱 사건이 생기면 조직 전체가 함께 문화 점검을 해야 합니다. 위에서 지시하는 방식으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피해자가 애쓰고 버티지 않아도 당당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구조를 기업이 만들어야 합니다.”

 

■ 저도 여성운동가가 되고 싶습니다

Q) 앞으로의 꿈이나 목표가 있을까요?

“작게는 제 사업장에서 저와 같은 피해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구조적 변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조금 더 넓게는… 저도 여성운동가가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등불이 되고 싶습니다.”


※ [붙임 4] 시상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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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임5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역대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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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1회 김경숙상 수상자 전국여성노동조합 88CC분회 

“경기보조원은 꽃이 아니다. 우리들은 노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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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2회 김경숙상 수상자 직지농협 조합원 김미숙 

“조합장의 인격살인에 맞서 싸운 5년, 노동자인 나를 지키기 위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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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3회 김경숙상 수상자 청주시노인전문병원 분회

“부패한 공공병원을 바로 세운 병원노동자들의 86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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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4회 수상자 전국철도노동조합 KTX열차 승무지부

“성차별 외주화에 맞선 투쟁, 법원과 세상이 뭐라해도 우리가 옳다는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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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6회 수상자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

“불법파견과 성차별 외주화에 맞서다. 어두운 터널에서도 빛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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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7회 수상자 대전MBC 유지은 아나운서와 대전MBC 아나운서 채용성차별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관행이던 채용성차별에 맞선 최초의 당사자와 그 용기에 연대하며 함께 만든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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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회 수상자 :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공공서비스지부 엘지 빌딩 분회

“그림자 노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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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회 수상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이하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LG케어솔루션지회

“불안의 시대, 우리는 끝까지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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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회 수상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소현숙 조직 2부장

“사라진 공장, 꺼지지 않는 저항의 불꽃”

※ 2018년 제 5회, 2022년 제 9회는 수상자 없음


※ [붙임 6] YH노동조합 투쟁 의의와 주최측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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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는 YH노조의 故 김경숙 열사의 넋과 뜻을 기리기 위해 YH 동우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습니다인간답게 살고자 동지들과 하나 되어 자본과 독재에 항거했던 정신다른 이들과 함께 조화로운 삶을 꾸려가려 노력했던 김경숙 열사의 삶과 국가폭력에 무참히 짓밟힌 죽음의 의미를 후대에 전하며 이 땅의 민중이 보다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한 길에 함께 합니다

※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연혁


1980.05.17 김경숙열사 1주기 추모행사를 새문안 교회 지하실에서 비밀리 진행

1988.08.21 김경숙열사 9주기 추모기념 여성노동자 전진대회 개최

1989.09.03 김경숙열사 10주기 추모기념 여성노동자 웅변대회 개최

1989 김경숙열사 묘비건립위원회가 기금을 모아 10주기 추모비 마련

1990-1999 YH동우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협외희가 중심이 되어 해마다 묘소참배

2000-2008 YH동우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가 중심이 되어 해마다 추모제 진행

2008.07.17 고 YH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준비모임

2009.09.21 고 YH김경숙열사 30주기 추모제

- 심포지움 : 70년대 여성노동자운동,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

- 영화시사회 : ‘꽃다운’

- 기념식 : 고 김경숙열사 30주기 기념식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발족

2010-현재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가 중심이 되어 해마다 추모제 진행

2010.08.11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제정

2014.09.24 제1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2015.09.21 제2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2016.11.15 제3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2017.11.21 제4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2019.10.30 김경숙 열사 40주기 기념 <여공, 기억에서 역사로> 심포지엄

2019.12.20 제6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2020.11.14 제7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2021.12.23 제8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2023.11.15 제10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2024.10.25 제11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 사무국 한국여성노동자회 

- 연락처 : 02-325-6822 

- 김경숙상 후원 신한은행 100-036-089870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한국여성노동자회 

OECD 1위의 성별임금격차여성노동자의 과반이 비정규직인 현실

채용과정에서의 성차별고용단절과 독박돌봄의 고리.

남성생계부양자 이데올로기가 만들어내는 성차별적인 노동 현실을 바꾸어야 합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는 1987년 창립 이래 성평등노동 가치 실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매년 3천여 건의 노동 상담부터 성평등노동 관련법 제·개정 운동노동현장의 성차별문제 이슈파이팅대중문화와 시사이슈를 젠더관점으로 재해석하는 팟캐스트·도서 제작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활동을 해왔습니다이는 보다 많은 사람들과 페미니즘으로 노동의 문제를 재해석하고노동권의 시각으로 성평등운동을 재조명하는 성평등노동 운동의 철학을 나누고 함께 변화의 주체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모든 이가 어디에서든존중받고 성평등하게 일하는 그날까지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오늘도 발걸음을 내딛습니다차별 없는 평등평화 세상을 향한 거침없는 액션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성평등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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