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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보도자료] 파리바게뜨 문제 해결 촉구 전국 동시다발 1인시위 진행(종합)

2022-11-18
조회수 1682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제 목파리바게뜨 문제 해결 촉구 전국 동시다발 1인시위 진행(종합)
날 짜2022년 8월 9일(화)
문 의이채은 공동행동 간사 010-3925-7481
구 성보도자료, 기자회견 및 1인시위 사진, 발언문 외


[보도자료]
파리바게뜨 사태,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 해결하라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애초 목표인 10%(350개)보다 많은 전국 420여개 매장에서 1인시위 직접행동 나서
파리바게뜨, 시간 끌면서 문제해결은 외면
문제해결 안 될 시 전국 700개(전국 매장 약 20%) 매장에서 2차 1인시위 진행할 것
전국적 폭우에 의한 피해 관련해 ‘긴급 입장문’ 내고, 수해 발생 지역에서는 1인시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겠다 전해


시민사회가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 파리바게뜨 사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하루동안 전국 350개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파리바게뜨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1인시위가 진행된다.

전국 600여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서울)공동행동은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SPC 파리바게뜨 본사 앞에서 이를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제주공동행동은 같은 날 10시에, 경남공동행동은 전날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청년공동행동은 11시에 ‘SPC 파리바게뜨의 포켓몬 마케팅 중단’을 요구하며 한국 닌텐도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공동행동은 “파리바게뜨가 노동자들의 연이은 장기 단식, 시민사회의 문제해결 노력, 정치권의 중재에도 아무런 문제해결 노력 없이 시간만 끌고 있다”며 시민 직접행동에 나선 배경을 설명하고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의 10%인 350여개 매장 앞에서 시작되는 1인시위는, 파리바게뜨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계속 그 수를 늘려가며 진행될 것”이라 경고했다.

지난 3월 임종린 파리바게뜨지회장은 ‘점심시간을 보장하라’ ‘임신한 노동자에게 쉼과 휴가를 보장하라’ ‘아프면 쉬게 해달라’ ‘합의를 지켜라’는 요구로 단식을 시작해 53일을 이어 갔다. 시민사회는 “아직도 이런 기본적인 노동인권 문제로 단식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놀라웠다”며 임 지회장의 단식이 장기화 되던 5월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을 결성했다.

결성 이후 공동행동은 인증샷 챌린지 등 그간 여러 방면으로 문제해결에 나섰다. 법조계와 학술계 등이 나서서 파리바게뜨의 사회적 합의 이행 여부를 검증했고, 파리바게뜨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모성보호 조치 등에 대해서도 실태조사 등을 진행하면서 검증에 공을 들였다.

공동행동은 “파리바게뜨는 사회적 합의 이행을 주장하면서도 임금자료 등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않았고, 사회적 합의 이행 검증위원회의 검증 결과 대부분 항목이 불이행으로 확인됨에도 이를 부인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정의당이 나서서 중재를 시도하는 자리에서도 데이터 제출을 거부했고, 이번에는 검증방법을 협의하자고 생떼를 쓰고 있다. 숱한 부당노동행위가 이미 밝혀져 있고, 최근 노동부가 압수수색의 결과로 고위 경영진을 추가로 입건하였음에도 회사 차원의 부당노동행위는 없다고 뻔뻔하게 우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동행동은 이어 “파리바게뜨가 시민사회의 해결촉구와 정치권의 중재에도 불구 수사기관의 수사 지연을 시간끌기 수단으로 악용하면서, 자신들의 불법행위, 사회적 합의 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사그라들기만 바랄 뿐, 마치 당사자들이 과도한 주장을 하는 것처럼 언론플레이만을 일삼고 있어, 문제해결을 위한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직접행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공동행동은 이번 파리바게뜨 문제에 대해 “노노갈등이나, 제빵기사와 가맹점주의 문제가 아님을 분명하게 밝힌다”며 “파리바게뜨 문제는 SPC그룹의 대규모 불법파견 사건으로부터 시작된 문제이며, SPC그룹의 불법을 동반한 노무관리에 그 책임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동행동은 “파리바게뜨 문제해결의 책임은 SPC그룹 허영인 회장에게 있다”고 분명히 하고 “허영인 회장은 지금이라도 파리바게뜨 문제를 해결해 고통받는 노동자들에게, 성실하게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들에게, 경영책임자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공동행동은 “(이런) 시민들의 직접행동에도 파리바게뜨가 아무런 문제해결을 하지 않는다면, 파리바게뜨는 대한민국 최고의 노동인권 탄압 기업, 불법을 상시적으로 저지르면서도 개선의지가 없는 기업, 시민사회와 정부에 한 약속도 지키지 않는 신뢰할 수 없는 브랜드로 사회에 각인될 것임을 밝힌다”며 조속한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공동행동이 밝히는 1인시위를 진행하기로 시민사회단체로 조직되거나 개별로 신청된 매장은 서울 84개, 경기 45개, 경남 36개 등 420여 개에 이른다. 파리바게뜨는 전국에 3500개 가량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공공행동은 그 10%에 해당하는 매장을 목표로 했고 그 수치를 뛰어넘었다. 다만 침수피해가 발생한 곳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오후 2시 현재까지 파리바게뜨 양재점, 성남 상대원 파리바게뜨 공장, 안산 선부 광장점, 시흥 정왕동점, 세종 도담점, 진주 이현점, 거제 아주점, 제주공항렌터카하우스점, 던킨도너츠 건대역점, 나주혁신점 등 전국적으로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공동행동은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 700개를 목표로 23일 2차 전국 1인시위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공동행동은 어제부터 진행된 폭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긴급 입장문을 냈다. 공동행동은 “피해를 입은 시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수해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노력에도 동참할 것”이라 밝혔다. 또 “수해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예정되어 있던 파리바게뜨 문제 해결을 위한 매장앞 1인시위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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