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정치로 가는 페미니스트 공동행동]은 오늘 5월 13일(화)부터 6월 2일(월)까지 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동안 전국에서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한표 - 세상은 바뀌는 중입니다. 당신의 참여만큼”(이하 성평등 한표 캠페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성평등 한표 캠페인’은 성차별주의자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후 맞이하는 대선이자, 광장을 주도한 여성들의 투쟁으로 맞이한 대선에 대통령 후보자들이 성평등정책을 적극 제시,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모아내고 유권자들이 바라는 성평등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이에 5월 13(화) 오전 11시에 전국적인 성평등 한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캠페인 선포식을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인근 광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은 성평등 정책을 통해 바뀌었으면 하는 세상(참여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제21대 대통령 후보에게 성평등 정책 공약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작성, 성평등 정책을 알리는 유인물 배포 등의 내용으로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6개 단체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20대 여성은 “길거리에서 이런 캠페인을 처음 봤다”며 “2030 여성들이 주체로 탄핵이 이뤄냈는데 대통령 후보와 공약을 보면서 누구를 뽑으라는 건지 알 수 없고 (여성들을) 무시하는 있는 것 같아서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또다른 20대 여성은 “지지하는 후보가 성평등 정책에 만족스러운 공약을 내지 않아 이런 거(캠페인)라도 참여해 목소리를 내고 싶었다”며 대선 후보에 대해 “20대 여성들의 정치가 제일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사실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는다면 정치적으로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경고 한 마디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30대 남성은 캠페인 참여 이유에 대해 “성평등한 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참여했다”며, 대선을 앞두고 “성평등한 공약을 내는 후보를 지지하고 싶다”, “여성가족부 예산 확 늘려달라!”고 말했습니다.
[사후보도자료]
성평등 정치로 가는 페미니스트 공동행동 전국 캠페인 선포식 개최 보도요청의 건
ㅣ제 목ㅣ성평등 정치로 가는 페미니스트 공동행동 전국 캠페인 선포식 개최 보도요청의 건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한표> 캠페인 선포식
[붙임1] 현장 사진 (구글드라이브)
[붙임2] 전국 캠페인 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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