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행일자 | 2019년 5월 15일(수) |
| 발 신 | 한국여성노동자회 |
|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노동부, 여성부 |
| 제 목 | <생계에 성별은 없다! - 제3회 임금차별타파의 날 기자회견> 보도의뢰 건 (총 7매) |
| 문 의 | 한국여성노동자회 이을 (02-325-6822 내선7) / kwwa@daum.net |
- 성차별 문제를 함께 개선해 나가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한국여성노동자회 11개 지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은 여성노동자의 고용불안정과 성별임금격차의 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임금차별타파의 날’을 제정하여 전국에서 기자회견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임금차별타파의 날'은 남성정규직 임금대비 여성비정규직 임금을 계산해서 정합니다. 고용의 질을 보여주는 지표인 <비정규직 현황>에 따르면, 2018년 여성 비정규직 비율이 50.7%입니다. 여성 2명 중 1명이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2018년 8월 기준, 남성정규직 노동자의 월 평균임금 대비 여성비정규직의 월평균임금은 37.5%에 불과합니다. 올해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는 5월 17일부터 무급으로 일하고 있는 셈입니다.
- 이에, <생계에 성별은 없다: 제3회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임금차별타파의 날’>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를 2019년 5월 17일(금)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국여성노동자회와 수도권 지역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이 공동 개최합니다.(주최 단체명, 발언자 등 일정상세는 [붙임1], 전국 캠페인 일정은 [붙임2]에서 확인)
- 오는 5월17일 열릴 제3회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임금차별타파의 날’ <생계에 성별은 없다> 행사는 허울뿐인 남성생계부양자 이데올로기에 젖어 여성노동자에게 제대로 된 일자리, 정당한 임금을 주지 않는 한국사회에 문제를 제기합니다.
- 임금차별타파의날 행사는 발언, 기자회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됩니다. 퍼포먼스는 기자회견이 끝나고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10여 명의 퍼포머가 차례대로 걸어 나와 ‘가부장제 혹은 남성생계부양자 이데올로기, 고용상 성차별’ 등을 의미하는 말이 적힌 검은 천을 찢으며, 성차별적 구조를 고발하고 이를 타파하자는 구호를 외치는 구성으로 진행됩니다.
- 2019년 제3회 ‘임금차별타파의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끝.
[붙임 1] <“생계에 성별은 없다” : 2019 제3회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임금차별타파의 날’ >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상세 일정
생계에 성별은 없다!!
- 제3회 임금차별타파의 날 기자회견 -
○ 일시 장소 : 2019. 5. 17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
○ 사회 : 모윤숙 전국여성노동조합 사무처장
○ 프로그램
여는말]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
발언1] 어처구니없이 강요당하는 시간제 노동! / 시간제 초등돌봄 노동자/ 전국여성노동조합
발언2] 나는 지금도 앞으로도 내 생계 내가 꾸린다 / 간호조무사 / 서울여성노동자회
발언3] 여성청소 노동자 임금은 왜 이렇게 적을까? / 초등학교 청소노동자 /인천여성노동자회
발언4]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지만 노동자로 인정조차 받지 못하는 가사노동자 / 가사노동자
기자회견문] 낭독
퍼포먼스] 10여 명의 퍼포머가 ‘가부장제 혹은 남성생계부양자 이데올로기, 고용상 성차별’ 등을 의미하는 말이 적힌 검은 천을 찢으며, 성차별적 구조를 고발하고 이를 타파하자는 구호를 외친다
[붙임 2] 2019 제3회 ‘임금차별타파의 날’ 전국 11개 지역지부 여성노동자회 캠페인 일정
경주 : 5/17 오전 11시 경주역 광장
광주 : 5/17 오전 8시 광주 유스케어 터미널 앞
대구 : 5/17 오후 3시 대구 2.28공원
마산창원 : 5/17 오후 6시 창원 상남분수 광장
부산 : 5/17 오후 2시 서면 쥬디스태화 앞
부천 : 5/17 오전 8시 30분 부천시청역 앞
서울, 수원, 안산 : 5/17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인천 : 5/17 오전 8시 30분 백운역 앞
전북 : 5/17 오전 11시 30분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앞
[기자회견문]
생계에 성별은 없다
- 제3회 임금차별타파의날에 부쳐
오늘은 제3차 임금차별타파의 날이다. 2018년 현재 남성정규직 노동자의 월 평균임금 대비 여성비정규직의 월평균임금은 37.5%에 불과하다. 5월 17일 오늘 이후로 여성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2월 말까지 무급으로 노동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이렇게까지 낮은 임금을 받는 것은 분명한 차별이다. 이 차별 뒤에 숨은 것은 ‘남성 생계부양자 모델’로 설계된 한국 사회의 성차별 구조이다.
한국사회는 ‘가장’으로 표상되는 남성생계부양자를 받들어 왔다. 이는 평등해야 할 가족을 수직적 위계 구조로 만들었고, 여성의 종속을 강화해 왔다. ‘가장이 아니니까’, ‘남편이 벌어오니까’라는 이유로 여성의 노동은 언제나 반찬값 취급을 받아 왔다. 늘 남성이 ‘가장’으로 호명되는 한 여성은 보조자일 수밖에 없다. 보조자의 노동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노동은 보조자에게 맡기지 않는다. 여성의 노동이 싸구려 취급받는 이유다. 남성의 임금노동과 여성의 돌봄노동이라는 이분법은 모두를 지독한 성역할 고정관념 속에 가두어왔다. 국가정책마저 모두 남성생계부양자 모델로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2018년 기준, 40세 미만 청년층의 맞벌이 가구는 61.6%에 육박하고 있다. 더 이상 남성이 가장으로 생계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지 않다. 특히 중·고령층 여성들은 배우자의 퇴직이나 병으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여성가구주는 29.6%이며, 1인가구는 27.2%으로 4인가구의 18.8%를 넘어선 지 오래다. 비혼을 선택하는 청년들과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여성의 임금노동은 이미 일반화 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정상가족 프레임은 이미 흔들리고 있다. 이에 조응하는 남성생계부양자 이데올로기는 허구임이 현실에서 드러나고 있다.
‘남성생계부양자 이데올로기’는 노동시장에서 여성차별을 직접적으로 강화한다. 여성들은 “당연히 남자가 더 받아야지.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잖아”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듣는다. 한국사회는 임금의 용도를 자의적으로 판단한다. 생활비, 용돈, 반찬값 등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허구가 되어버린 남성생계부양자 이데올로기에 기대어 노동자의 임금을 결정하고 있다. 그러나 심심풀이로 임금노동에 나서는 사람은 없다. 노동자들은 모두 각자 생계의 절박함을 갖고서 노동 현장에 나선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노동가치를 저평가하는 일을 중단하라. 우리는 모두가 독립된 개인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2019년 ‘임금차별타파의 날’을 맞아 우리는 이미 죽은 ‘가장’의 유령이 지배하는 한국사회에 문제를 제기한다. 생계에 성별은 없다.
- ‘남성생계부양자 이데올로기’는 허구다!
- 여성노동의 저평가를 중단하라!
- 여성노동자에게 제대로 된 생활 임금을 지급하라!
- 여성노동자에게 비정규직, 시간제 노동을 강요하지 말라!
2019. 5. 17
한국여성노동자회 서울여성노동자회·인천여성노동자회·
광주여성노동자회·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부산여성회·전북여성노동자회·안산여성노동자회·부천여성노동자회·대구여성노동자회·수원여성노동자회·경주여성노동자회 |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전국여성노동조합 인천지부·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전국여성노동조합 대전충청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북지부·전국여성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경남지부·전국여성노동조합 부산지부·전국여성노동조합 울산지부 |
끝.
[붙임 1] <“생계에 성별은 없다” : 2019 제3회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임금차별타파의 날’ >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상세 일정
생계에 성별은 없다!!
- 제3회 임금차별타파의 날 기자회견 -
○ 일시 장소 : 2019. 5. 17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
○ 사회 : 모윤숙 전국여성노동조합 사무처장
○ 프로그램
여는말]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
발언1] 어처구니없이 강요당하는 시간제 노동! / 시간제 초등돌봄 노동자/ 전국여성노동조합
발언2] 나는 지금도 앞으로도 내 생계 내가 꾸린다 / 간호조무사 / 서울여성노동자회
발언3] 여성청소 노동자 임금은 왜 이렇게 적을까? / 초등학교 청소노동자 /인천여성노동자회
발언4]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지만 노동자로 인정조차 받지 못하는 가사노동자 / 가사노동자
기자회견문] 낭독
퍼포먼스] 10여 명의 퍼포머가 ‘가부장제 혹은 남성생계부양자 이데올로기, 고용상 성차별’ 등을 의미하는 말이 적힌 검은 천을 찢으며, 성차별적 구조를 고발하고 이를 타파하자는 구호를 외친다
[붙임 2] 2019 제3회 ‘임금차별타파의 날’ 전국 11개 지역지부 여성노동자회 캠페인 일정
경주 : 5/17 오전 11시 경주역 광장
광주 : 5/17 오전 8시 광주 유스케어 터미널 앞
대구 : 5/17 오후 3시 대구 2.28공원
마산창원 : 5/17 오후 6시 창원 상남분수 광장
부산 : 5/17 오후 2시 서면 쥬디스태화 앞
부천 : 5/17 오전 8시 30분 부천시청역 앞
서울, 수원, 안산 : 5/17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인천 : 5/17 오전 8시 30분 백운역 앞
전북 : 5/17 오전 11시 30분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앞
[기자회견문]
생계에 성별은 없다
- 제3회 임금차별타파의날에 부쳐
오늘은 제3차 임금차별타파의 날이다. 2018년 현재 남성정규직 노동자의 월 평균임금 대비 여성비정규직의 월평균임금은 37.5%에 불과하다. 5월 17일 오늘 이후로 여성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2월 말까지 무급으로 노동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이렇게까지 낮은 임금을 받는 것은 분명한 차별이다. 이 차별 뒤에 숨은 것은 ‘남성 생계부양자 모델’로 설계된 한국 사회의 성차별 구조이다.
한국사회는 ‘가장’으로 표상되는 남성생계부양자를 받들어 왔다. 이는 평등해야 할 가족을 수직적 위계 구조로 만들었고, 여성의 종속을 강화해 왔다. ‘가장이 아니니까’, ‘남편이 벌어오니까’라는 이유로 여성의 노동은 언제나 반찬값 취급을 받아 왔다. 늘 남성이 ‘가장’으로 호명되는 한 여성은 보조자일 수밖에 없다. 보조자의 노동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노동은 보조자에게 맡기지 않는다. 여성의 노동이 싸구려 취급받는 이유다. 남성의 임금노동과 여성의 돌봄노동이라는 이분법은 모두를 지독한 성역할 고정관념 속에 가두어왔다. 국가정책마저 모두 남성생계부양자 모델로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2018년 기준, 40세 미만 청년층의 맞벌이 가구는 61.6%에 육박하고 있다. 더 이상 남성이 가장으로 생계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지 않다. 특히 중·고령층 여성들은 배우자의 퇴직이나 병으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여성가구주는 29.6%이며, 1인가구는 27.2%으로 4인가구의 18.8%를 넘어선 지 오래다. 비혼을 선택하는 청년들과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여성의 임금노동은 이미 일반화 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정상가족 프레임은 이미 흔들리고 있다. 이에 조응하는 남성생계부양자 이데올로기는 허구임이 현실에서 드러나고 있다.
‘남성생계부양자 이데올로기’는 노동시장에서 여성차별을 직접적으로 강화한다. 여성들은 “당연히 남자가 더 받아야지.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잖아”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듣는다. 한국사회는 임금의 용도를 자의적으로 판단한다. 생활비, 용돈, 반찬값 등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허구가 되어버린 남성생계부양자 이데올로기에 기대어 노동자의 임금을 결정하고 있다. 그러나 심심풀이로 임금노동에 나서는 사람은 없다. 노동자들은 모두 각자 생계의 절박함을 갖고서 노동 현장에 나선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노동가치를 저평가하는 일을 중단하라. 우리는 모두가 독립된 개인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2019년 ‘임금차별타파의 날’을 맞아 우리는 이미 죽은 ‘가장’의 유령이 지배하는 한국사회에 문제를 제기한다. 생계에 성별은 없다.
2019. 5. 17
서울여성노동자회·인천여성노동자회·
광주여성노동자회·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부산여성회·전북여성노동자회·안산여성노동자회·부천여성노동자회·대구여성노동자회·수원여성노동자회·경주여성노동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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