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수상자를 선정하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이하나 님 200만 원 남짓한 임금, 평균 근속연수 6개월, 이직률 68.5퍼센트. 10명이 입사하면 7명이 떠나는 이곳은, 콜센터 노동자들의 일터입니다. 지난 20년간 콜센터 아웃소싱 업계가 8조 원 시장으로 성장하는 사이, 50만여 명의 상담사가 일하는 콜센터는 저임금‧불안정‧감정노동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불안정 노동의 현장에서 자신과 동료들의 고용을 지킨 이가 있습니다. 이하나를 비롯해 저축은행중앙회 통합콜센터 해고자들은 고용승계 약속을 어긴 신규 업체 효성ITX에 맞서 200일 넘게 투쟁을 해야 했습니다. 동료들이 부당하게 해고당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만 없던 이하나 상담사는 맞서 항의했고, 결국 그 자신마저 재계약 불가 대상에 오릅니다. 이후 이하나를 포함해 3명의 상담사만이 남아 긴 싸움을 시작합니다. 단식농성까지 불사한 투쟁은, 700명의 연대 단식이라는 지지를 이끌어냈고, 결국 전원 복직을 약속받으며 승리합니다. 콜센터 노동자를 내킬 때 쓰고 버리는 일회용 소모품으로 여긴 오만한 자본에 일침을 가한 귀한 승리입니다. 콜센터 노동자만이 아닙니다. 사회를 살아가는 숱한 여성들이 불안정한 노동에 내몰리고 노동의 가치를 평가절하 당하고 있습니다. 이 사회는 여성의 노동을 존중할 줄 모르고, 우리의 일터는 일하는 사람을 쪼개고 갈라놓습니다. 이러한 행보를 멈춰 세우고, 동료의 손을 잡은 이하나의 행동은 우리에게 동료와 연대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저축은행중앙회 통합콜센터 이하나 조합원을 제10회 김경숙 상 수상자로 모시는 이유는, 당시 이 투쟁에 연대한 여성노동자들의 선언문에서 가져옵니다. “우리는 당신들이 원하는 대로 더는 밀려나지 않겠습니다. 해고 여성노동자들의 복직이 곧 성평등입니다.” 여성노동자의 권리와 성평등을 이뤄가는 길에 이하나 상담사를 다정하고도 당당한 동료로 만나서 기쁩니다. 그 길에 김경숙 열사의 정신이 함께합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LG케어솔루션지회 가정집을 방문해 렌탈 가전제품을 점검하는 노동자는 대부분 중년여성입니다. 중년여성이 일할 곳 없는 현실은 이들의 고용 형태와 지위를 흔들어 놓았습니다. 가전제품 렌탈 사업은 LG전자, 코웨이, SK 등 굴지의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지만, 방문점검 노동자 대다수는 비정규직이거나 업무위탁계약을 맺은 특수고용직 신분입니다. LG전자 렌탈가전제품을 방문점검하는 LG케어솔루션의 매니저들 역시 특수고용직입니다. 매니저를 채용한다는 달콤한 말로 불안정 노동을 감추었으나, 육아와 가사를 전담하여 경력단절을 겪은 중년 여성들에게 다른 선택은 없었습니다. 여성 노동의 현실은 이들을 건당 수수료에 의존하는 저임금 일자리로 내몰았고, 각종 수수료 삭감과 밀폐된 공간에서 이뤄지는 폭언‧폭력 위험마저 개인이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숨죽이고 감내하는 여성들이 아니었습니다. 2019년, 전국 4,700여 명의 LG케어솔루션 방문점검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으로 뭉쳐 목소리를 냅니다. 회사는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이들은 멈추지 않았고 노조 출범 2년 3개월 만에 가정방문점검 업계 최초로 단체협약을 맺는 쾌거를 이룹니다. 노동조합 활동 보장, 위급상황 시 작업중지 등 모범이 될 권리가 단체협약서에 명시된 소중한 승리였습니다. 법원마저 이들의 노동자성(노동법상 근로자성)을 인정했습니다. 모두 LG케어솔루션 조합원들이 물러섬 없이 싸워 이뤄낸 결과입니다. 이들은 여성노동자가 뭉치면 얼마나 강인한지를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전국금속노조 LG케어솔루션지회 조합원들을 제10회 김경숙 상 수상자로 모십니다. 함께하여 이뤄내는 여성노동자의 당당한 모습에서 김경숙 열사의 정신을 봅니다. - 제 10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심사위원단 |
[취 재 요 청]
“불안의 시대, 우리는 끝까지 뭉친다”
제 10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개최
2023년 11월 15일 (수) 오후 7시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
ㅣ문 의ㅣ한국여성노동자회 밍갱, 02-325-6822, kwwa@daum.net
ㅣ제 목ㅣ[취재요청][수상자포함][엠바고] 11/15 (수) 오후 7시 <2023년 제 10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및 수상자> 보도의뢰
※ 엠바고!! 수상자는 행사당일 6시 이후 보도 부탁드립니다. ※
“보고싶은 엄마. 우리들을 버리고 도망간 사장들처럼 돈 많은 사람들은 자기만 잘살면 돈 없는 우리들쯤이야 자기들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보지요? 하지만 돈 없는 사람들은 착한 마음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우리들의 처지를 기억하며 성실하고 정의롭게 살아야 하고요. 그래야 저 나쁜 사장들과 다를테니까요. 우리가 힘을 합치면 우리의 문제는 곧 해결됩니다.”
- 1979년 8월 7일 김경숙 열사가 모친에게 쓴 편지 중
국가폭력이 난무한 70년대 말, YH무역의 여성노동자들은 생존권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YH 여성노동자들은 형편없이 낮은 임금을 지급하며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사업주 배만 불리는 방만경영을 하다 결국 위장폐업으로 손실을 떨구자고 했던 사측에 항의하며 분연히 일어났고, 신민당사를 점거하며 농성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에 당시 노동조합의 상무집행위원이었던 김경숙은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1979년 YH노동조합 투쟁과 21살의 젊은 여성노동자 ‘김경숙’의 죽음은 박정희 유신체제 종말을 앞당기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사람을 죽여 놓고도 “자살한 것”이라며 책임을 부인했던 유신정권과 이와 곁탁하여 노동자를 착취하는 자본가의 전횡에 온 사회가 분노하였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의 결의와 투쟁, 그리고 김경숙의 죽음은 18년 군사독재를 종식하고 민주주의의 봄을 불러온 중요한 역사적 사건입니다.
2023년, 故 김경숙 열사가 세상을 떠난지 44년이 지났습니다. 오늘도 탄압과 차별에 저항하며 살아가고 있는 ‘김경숙’들이 존재합니다.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이하 김경숙상)>은 김경숙상은 누구보다 단결된 노동자의 힘을 믿은 김경숙 열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4년에 제정되었습니다. 투쟁과 연대로 역사의 진보를 열어내고, 성평등 노동가치를 위한 걸음을 걸어가는 이 시대의 ‘김경숙’들께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상입니다. 2023년 11월 15일에 열리는 제 10회 김경숙상 시상식에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 [붙임 1] 2023년 ‘제 10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1부)‘ 및 ‘토크쇼 : 불안을 뚫고 나간 우리의 순간들(2부)’ 상세
※ [붙임 2] 8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수상자 안내의 글 (수상자는 행사당일 오후 6시 이후 보도 부탁드립니다.)
※ [붙임 3]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역대 수상자
※ [붙임 4] YH노동조합 투쟁 의의와 주최측 소개
끝.
※ [붙임 1] 2023년 ‘제 10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1부)‘ 및 ‘토크쇼 : 불안을 뚫고 나간 우리의 순간들(2부)’ 상세
「제 10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불안의 시대, 우리는 끝까지 뭉친다”
〇 일시 : 2023년 11월 15일 (수) 19:00~21:00
〇 장소 :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 (1호선 대방역 인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0 스페이스 살림
〇 주최 :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ㆍ한국여성노동자회
○ 프로그램 (사회 : 최광기 사회자)
1부 시상식 : 불안의 시대, 우리는 끝까지 뭉친다(19:00-19:40)
- YH노조 투쟁 영상
- 민중의례
- 인사말 : 최순영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공동대표
- 내빈소개 : 최광기 사회자
- 수상자 발표 : 제10회 김경숙상 심사위원단 중 2인
-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
- 김재진 일과 희망 노무사 사무소 대표
- 수상자 투쟁(활동) 영상
- 축전 영상 : 제 8회 수상자(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엘지빌딩분회)
- 시상식 진행 : 상패, 상금, 꽃다발 전달
- 단체사진 촬영
2부 토크쇼 : 불안을 뚫고 나간 우리의 순간들(19:40-20:30)
- 사회 : 최광기 사회자
- 패널
-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이하나 님
- LG케어솔루션지회 김정원 지회장
- LG케어솔루션지회 김진희 수석부지회장
※ [붙임 2] 8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수상자 안내의 글 (수상자는 행사당일 오후 6시 이후 보도 부탁드립니다.)
제 10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은 두 수상자가 공동수상합니다.
제10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수상자를 선정하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이하나 님
200만 원 남짓한 임금, 평균 근속연수 6개월, 이직률 68.5퍼센트. 10명이 입사하면 7명이 떠나는 이곳은, 콜센터 노동자들의 일터입니다. 지난 20년간 콜센터 아웃소싱 업계가 8조 원 시장으로 성장하는 사이, 50만여 명의 상담사가 일하는 콜센터는 저임금‧불안정‧감정노동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불안정 노동의 현장에서 자신과 동료들의 고용을 지킨 이가 있습니다.
이하나를 비롯해 저축은행중앙회 통합콜센터 해고자들은 고용승계 약속을 어긴 신규 업체 효성ITX에 맞서 200일 넘게 투쟁을 해야 했습니다. 동료들이 부당하게 해고당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만 없던 이하나 상담사는 맞서 항의했고, 결국 그 자신마저 재계약 불가 대상에 오릅니다. 이후 이하나를 포함해 3명의 상담사만이 남아 긴 싸움을 시작합니다. 단식농성까지 불사한 투쟁은, 700명의 연대 단식이라는 지지를 이끌어냈고, 결국 전원 복직을 약속받으며 승리합니다.
콜센터 노동자를 내킬 때 쓰고 버리는 일회용 소모품으로 여긴 오만한 자본에 일침을 가한 귀한 승리입니다. 콜센터 노동자만이 아닙니다. 사회를 살아가는 숱한 여성들이 불안정한 노동에 내몰리고 노동의 가치를 평가절하 당하고 있습니다. 이 사회는 여성의 노동을 존중할 줄 모르고, 우리의 일터는 일하는 사람을 쪼개고 갈라놓습니다. 이러한 행보를 멈춰 세우고, 동료의 손을 잡은 이하나의 행동은 우리에게 동료와 연대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저축은행중앙회 통합콜센터 이하나 조합원을 제10회 김경숙 상 수상자로 모시는 이유는, 당시 이 투쟁에 연대한 여성노동자들의 선언문에서 가져옵니다. “우리는 당신들이 원하는 대로 더는 밀려나지 않겠습니다. 해고 여성노동자들의 복직이 곧 성평등입니다.” 여성노동자의 권리와 성평등을 이뤄가는 길에 이하나 상담사를 다정하고도 당당한 동료로 만나서 기쁩니다. 그 길에 김경숙 열사의 정신이 함께합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LG케어솔루션지회
가정집을 방문해 렌탈 가전제품을 점검하는 노동자는 대부분 중년여성입니다. 중년여성이 일할 곳 없는 현실은 이들의 고용 형태와 지위를 흔들어 놓았습니다. 가전제품 렌탈 사업은 LG전자, 코웨이, SK 등 굴지의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지만, 방문점검 노동자 대다수는 비정규직이거나 업무위탁계약을 맺은 특수고용직 신분입니다.
LG전자 렌탈가전제품을 방문점검하는 LG케어솔루션의 매니저들 역시 특수고용직입니다. 매니저를 채용한다는 달콤한 말로 불안정 노동을 감추었으나, 육아와 가사를 전담하여 경력단절을 겪은 중년 여성들에게 다른 선택은 없었습니다. 여성 노동의 현실은 이들을 건당 수수료에 의존하는 저임금 일자리로 내몰았고, 각종 수수료 삭감과 밀폐된 공간에서 이뤄지는 폭언‧폭력 위험마저 개인이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숨죽이고 감내하는 여성들이 아니었습니다. 2019년, 전국 4,700여 명의 LG케어솔루션 방문점검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으로 뭉쳐 목소리를 냅니다. 회사는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이들은 멈추지 않았고 노조 출범 2년 3개월 만에 가정방문점검 업계 최초로 단체협약을 맺는 쾌거를 이룹니다. 노동조합 활동 보장, 위급상황 시 작업중지 등 모범이 될 권리가 단체협약서에 명시된 소중한 승리였습니다. 법원마저 이들의 노동자성(노동법상 근로자성)을 인정했습니다. 모두 LG케어솔루션 조합원들이 물러섬 없이 싸워 이뤄낸 결과입니다.
이들은 여성노동자가 뭉치면 얼마나 강인한지를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전국금속노조 LG케어솔루션지회 조합원들을 제10회 김경숙 상 수상자로 모십니다. 함께하여 이뤄내는 여성노동자의 당당한 모습에서 김경숙 열사의 정신을 봅니다.
※ [붙임 3]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역대 수상자
2014년 제1회 김경숙상 수상자 : 전국여성노동조합 88CC분회
“경기보조원은 꽃이 아니다. 우리들은 노동자다.”
2015년 제2회 김경숙상 수상자 : 직지농협 조합원 김미숙
“조합장의 인격살인에 맞서 싸운 5년, 노동자인 나를 지키기 위한 시간”
2016년 제3회 김경숙상 수상자 : 청주시노인전문병원 분회
“부패한 공공병원을 바로 세운 병원노동자들의 860일!”
2017년 제4회 수상자 : 전국철도노동조합 KTX열차 승무지부
“성차별 외주화에 맞선 투쟁, 법원과 세상이 뭐라해도 우리가 옳다는 믿음으로”
2019년 제6회 수상자 :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
“불법파견과 성차별 외주화에 맞서다. 어두운 터널에서도 빛을 바라보며”
2020년 제7회 수상자 : 대전MBC 유지은 아나운서와 대전MBC 아나운서 채용성차별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관행이던 채용성차별에 맞선 최초의 당사자와 그 용기에 연대하며 함께 만든 투쟁”
2021년 8회 수상자 :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공공서비스지부 엘지 빌딩 분회
“그림자 노동은 없-다!”
※ 2018년 제 5회, 2022년 제 9회는 수상자 없음.
※ [붙임 4] YH노동조합 투쟁 의의와 주최측 소개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는 YH노조의 故 김경숙 열사의 넋과 뜻을 기리기 위해 YH 동우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습니다. 인간답게 살고자 동지들과 하나 되어 자본과 독재에 항거했던 정신. 다른 이들과 함께 조화로운 삶을 꾸려가려 노력했던 김경숙 열사의 삶과 국가폭력에 무참히 짓밟힌 죽음의 의미를 후대에 전하며 이 땅의 민중이 보다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한 길에 함께 합니다.
※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연혁
1980.05.17 김경숙열사 1주기 추모행사를 새문안 교회 지하실에서 비밀리 진행
1988.08.21 김경숙열사 9주기 추모기념 여성노동자 전진대회 개최
1989.09.03 김경숙열사 10주기 추모기념 여성노동자 웅변대회 개최
1989 김경숙열사 묘비건립위원회가 기금을 모아 10주기 추모비 마련
1990-1999 YH동우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협외희가 중심이 되어 해마다 묘소참배
2000-2008 YH동우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가 중심이 되어 해마다 추모제 진행
2008.07.17 고 YH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준비모임
2009.09.21 고 YH김경숙열사 30주기 추모제
- 심포지움 : 70년대 여성노동자운동,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
- 영화시사회 : ‘꽃다운’
- 기념식 : 고 김경숙열사 30주기 기념식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발족
2010-현재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가 중심이 되어 해마다 추모제 진행
2010.08.11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제정
2014.09.24 제1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2015.09.21 제2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2016.11.15 제3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2017.11.21 제4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2019.10.30 김경숙 열사 40주기 기념 <여공, 기억에서 역사로> 심포지엄
2019.12.20 제6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2020.11.14 제7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2021.12.23 제8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 사무국 : 한국여성노동자회
- 연락처 : 02-325-6822
- 김경숙상 후원 : 신한은행 100-036-089870 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
한국여성노동자회
OECD 1위의 성별임금격차, 여성노동자의 과반이 비정규직인 현실.
채용과정에서의 성차별, 고용단절과 독박돌봄의 고리.
남성생계부양자 이데올로기가 만들어내는 성차별적인 노동 현실을 바꾸어야 합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는 1987년 창립 이래 성평등노동 가치 실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매년 3천여 건의 노동 상담부터 성평등노동 관련법 제·개정 운동, 노동현장의 성차별문제 이슈파이팅, 대중문화와 시사이슈를 젠더관점으로 재해석하는 팟캐스트·도서 제작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는 보다 많은 사람들과 페미니즘으로 노동의 문제를 재해석하고, 노동권의 시각으로 성평등운동을 재조명하는 성평등노동 운동의 철학을 나누고 함께 변화의 주체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모든 이가 어디에서든, 존중받고 성평등하게 일하는 그날까지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오늘도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차별 없는 평등‧평화 세상을 향한 거침없는 액션.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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