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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기사] 제 12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침묵을 깨는 용기, 새로운 항로를 열다" : "김경숙상, 영광보다 책임... 피해자 침묵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 위해 싸울 것"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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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기사]

 제12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침묵을 깨는 용기, 새로운 항로를 열다" 

 : "김경숙상, 영광보다 책임... 피해자 침묵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 위해 싸울 것"



지난 4월, 장유정은 승소 판결을 받고 일터로 돌아갔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다. 주위의 배타적 시선, 동료들에게서 느껴지는 암묵적인 거리감, 침묵이 남아 있었다. 그는 '복귀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많은 피해자들이 마주하는 두 번째 낭떠러지'라고 말한다.


재판은 끝났지만 장유정의 싸움은 현재진행형이다. 오히려 그는 새로운 싸움을 시작했다. 7년의 싸움은 그를 성장하게 했다. 그리고 그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서울여성노동자회와 함께 대한항공 측에 직장 내 성희롱 방지 전담 부서 신설을 위한 경영진 면담을 요청한 상태다. 대한항공은 인수합병을 통해 몸집을 불리지만, 정작내부에는 직장 내 성희롱 방지와 관련 부서와 인력이 전무하다.


그가 길을 만들어 걷기 시작한 이유는 한 가지였다.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그는 “다른 단체들과 연대하면서 경험했던 피해는 회복이 됐다”면서도 “그 과정에서 회사가 나를 배척했던 트라우마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 측에 성희롱 방지 전담 부서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노동자’ 장유정은 ‘여성운동가’ 장유정을 꿈꾼다. 그는 자신과 함께했던 동지의 길을 따라걷는다. 그는 “나처럼 재판에서 승소한 피해자도 고평실(고용평등상담실)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사업장에서의 구조 변화의 물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여성운동가가 되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후기기사 전문보기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8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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