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오늘, [여성노동자회 추석맞이 전국 합작 프로젝트] 선물세트 발송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재정사업은 고용평등상담실 복원이 더딘 가운데 운영이 어려운 여성노동자회 지부 3곳의 운영비 마련을 위해 진행하였습니다. 상품은 여성노동자회 소속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의 송이팜랜드에서 도시농업으로 생산한 표고버섯과 녹각영지버섯을 준비했구요. 부평자활 참여자분들이 버섯기능사 자격을 취득하여 친환경 배지에서 물과 습도, 빛만을 조절하여 버섯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후 재정사업이나 단체 선물용으로 필요하신 경우 부평지역자활센터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32-362-1982
보시죠! 이 영롱한 버섯의 향연을~~ ^^

"불로초의 위엄"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한 상품입니다. 원래는 송이팜랜드에서 판매하지 않는 구성이었지만 특별히 요청하여 녹각영지버섯 차 세트로 구성한 상품입니다. 녹각영지버섯은 면역력 증진 및 항암 작용이 뛰어난 베타글루칸이 일반 영지버섯의 두 배나 함유하고 있답니다. 몸에 좋은 여러 성분들이 있어서 한방에서는 불로초라고 불린대요. 불로초의 위엄 받으시는 분들 맛있게 끓여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또다른 상품은 샴푸였는데요. 이 샴푸는 경주여성노동자회에서 보증하는 상품입니다. 경주여성노동자회는 와글밥이라는 중고물품 판매소를 운영하면서 EM비누를 제작하여 판매하기도 하고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거래하고 있습니다. 경주여노 회장님께서 늘 상용하고 계시는 샴푸로 모발과 두피 건강에 몹시 도움이 되고 있다는 후기로 상품으로 채택하였답니다.
샴푸 써 보시고 더 주문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경주여성노동자회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054-744-9071
주문해 주신 분들은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만두신 전 대표님께 선물은 보내시는 여성단체 현 대표님도 계셨고, 한 여성단체 활동가들 전체에게 추석선물을 하신다며 19개를 주문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가족, 친지, 선배, 동료, 연대단체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가운데 저희가 나름의 역할을 한 듯 하여 뿌듯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발송은 두 지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버섯은 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 한국여노로 이동하여 한국여노 활동가들이 작업하였습니다. 대량택배를 잘 보내지 않는 관계로 택배사 섭외와 상자 구매까지 중간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나 하나 차근히 헤쳐나갔습니다. 아침에 송장을 받고 3시에 택배 기사님께서 가지러 오시기로 해서 그 전에 작업을 끝내기 위해 부지런이 움직였습니다. 부평자활 송이팜랜드 분들께서 아침 7시 반에 버섯을 싣고 출발하셔서 9시 반에 한국여노 사무실에 도착하셨고, 이후 부지런히 포장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우체국에서 대용량 상자를 20개 정도 사려고 했지만 한 사람당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이 2매로 제한되어 있어 난감하던 차에 써니 활동가가 좋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1개와 2개용 상자는 여러 개가 있으니 이를 활용해서 연결하자는 제안이었습니다. 모두가 이마를 탁 치며 열렬히 박수를 쳤습니다. 하지만 모든 포장이 다 끝나고 나자 생표고 3개가 모자라고 말리고 간 버섯 6개가 남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택배상자를 모두 뜯어야 한다 아니다 추리를 좀 해보자, 설왕설래가 오가는 가운데 일단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자며 커피를 사러 간 사이!! 미자 활동가가 이 상자가 수상하다며 말리고 간 버섯 5개짜리 상자를 지목하였습니다. 5개짜리 치고는 너무 작은 것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뜯어 보았더니 생표고 3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유레카를 외치며 나머지 말리고 간 버섯이 하나 덜 들어간 상자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5개가 들어가야 하는데 역시나 조금 짧은 상자를 찾아냈고, 모든 버섯은 주인을 잘 찾아갈 예정입니다. ^^v
샴푸를 배송하는 경주여성노동자회는 친환경의 메카답게 환경을 고려한 포장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비닐 충전제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려 노력했지만 액체라 많은 주문에는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수량이 작은 주문에는 신문지를 사용하여 포장하였습니다. 그래서 포장이 이쁘지 않은점 널리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주여성노동자회는 일요일에 활동가들과 가족까지 모여서 포장작업을 진행하고 월요일 발송했습니다.


주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9월 14일 오늘, [여성노동자회 추석맞이 전국 합작 프로젝트] 선물세트 발송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재정사업은 고용평등상담실 복원이 더딘 가운데 운영이 어려운 여성노동자회 지부 3곳의 운영비 마련을 위해 진행하였습니다. 상품은 여성노동자회 소속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의 송이팜랜드에서 도시농업으로 생산한 표고버섯과 녹각영지버섯을 준비했구요. 부평자활 참여자분들이 버섯기능사 자격을 취득하여 친환경 배지에서 물과 습도, 빛만을 조절하여 버섯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후 재정사업이나 단체 선물용으로 필요하신 경우 부평지역자활센터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32-362-1982
보시죠! 이 영롱한 버섯의 향연을~~ ^^
"불로초의 위엄"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한 상품입니다. 원래는 송이팜랜드에서 판매하지 않는 구성이었지만 특별히 요청하여 녹각영지버섯 차 세트로 구성한 상품입니다. 녹각영지버섯은 면역력 증진 및 항암 작용이 뛰어난 베타글루칸이 일반 영지버섯의 두 배나 함유하고 있답니다. 몸에 좋은 여러 성분들이 있어서 한방에서는 불로초라고 불린대요. 불로초의 위엄 받으시는 분들 맛있게 끓여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또다른 상품은 샴푸였는데요. 이 샴푸는 경주여성노동자회에서 보증하는 상품입니다. 경주여성노동자회는 와글밥이라는 중고물품 판매소를 운영하면서 EM비누를 제작하여 판매하기도 하고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거래하고 있습니다. 경주여노 회장님께서 늘 상용하고 계시는 샴푸로 모발과 두피 건강에 몹시 도움이 되고 있다는 후기로 상품으로 채택하였답니다.
샴푸 써 보시고 더 주문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경주여성노동자회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054-744-9071
주문해 주신 분들은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만두신 전 대표님께 선물은 보내시는 여성단체 현 대표님도 계셨고, 한 여성단체 활동가들 전체에게 추석선물을 하신다며 19개를 주문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가족, 친지, 선배, 동료, 연대단체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가운데 저희가 나름의 역할을 한 듯 하여 뿌듯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발송은 두 지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버섯은 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 한국여노로 이동하여 한국여노 활동가들이 작업하였습니다. 대량택배를 잘 보내지 않는 관계로 택배사 섭외와 상자 구매까지 중간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나 하나 차근히 헤쳐나갔습니다. 아침에 송장을 받고 3시에 택배 기사님께서 가지러 오시기로 해서 그 전에 작업을 끝내기 위해 부지런이 움직였습니다. 부평자활 송이팜랜드 분들께서 아침 7시 반에 버섯을 싣고 출발하셔서 9시 반에 한국여노 사무실에 도착하셨고, 이후 부지런히 포장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우체국에서 대용량 상자를 20개 정도 사려고 했지만 한 사람당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이 2매로 제한되어 있어 난감하던 차에 써니 활동가가 좋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1개와 2개용 상자는 여러 개가 있으니 이를 활용해서 연결하자는 제안이었습니다. 모두가 이마를 탁 치며 열렬히 박수를 쳤습니다. 하지만 모든 포장이 다 끝나고 나자 생표고 3개가 모자라고 말리고 간 버섯 6개가 남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택배상자를 모두 뜯어야 한다 아니다 추리를 좀 해보자, 설왕설래가 오가는 가운데 일단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자며 커피를 사러 간 사이!! 미자 활동가가 이 상자가 수상하다며 말리고 간 버섯 5개짜리 상자를 지목하였습니다. 5개짜리 치고는 너무 작은 것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뜯어 보았더니 생표고 3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유레카를 외치며 나머지 말리고 간 버섯이 하나 덜 들어간 상자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5개가 들어가야 하는데 역시나 조금 짧은 상자를 찾아냈고, 모든 버섯은 주인을 잘 찾아갈 예정입니다. ^^v
샴푸를 배송하는 경주여성노동자회는 친환경의 메카답게 환경을 고려한 포장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비닐 충전제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려 노력했지만 액체라 많은 주문에는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수량이 작은 주문에는 신문지를 사용하여 포장하였습니다. 그래서 포장이 이쁘지 않은점 널리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주여성노동자회는 일요일에 활동가들과 가족까지 모여서 포장작업을 진행하고 월요일 발송했습니다.
주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