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육군은 故변희수 하사에게 '순직 비해당' 결정을 내렸습니다. 법원이 육군의 강제 전역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결했고,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변 하사의 죽음은 육군의 위법한 처분으로 말미암아 발생하였음으로 국가와 군에 그 책임이 있다고 권고하였음에도 이를 무시한 것입니다. 육군은 뻔뻔스럽게도 변 하사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애써 부정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 1월, 국가인권위원회가 국방부에 육군의 심사를 재심사하라고 권고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변 하사의 순직 여부를 재심사하게 됩니다. 재심사에 앞서 아래의 내용으로 시민 탄원서를 국방부에 제출하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2월 27일은 변희수 하사가 우리 곁을 떠난지 2년 째가 되는 날입니다. 변 하사를 기억하는 많은 시민들의 탄원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故변희수 하사 순직 인정 요구 탄원 운동>
2022년 12월 육군은 故변희수 하사에게 '순직 비해당' 결정을 내렸습니다. 법원이 육군의 강제 전역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결했고,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변 하사의 죽음은 육군의 위법한 처분으로 말미암아 발생하였음으로 국가와 군에 그 책임이 있다고 권고하였음에도 이를 무시한 것입니다. 육군은 뻔뻔스럽게도 변 하사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애써 부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