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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레터] 더, 잘, 연대하고 싶어서

2023-01-04
조회수 399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조금 더 깊-게

페미니스트 노동자들에게 보내는 ✉️연대레터✨

 

마지막 편지 : 더, 잘, 연대하고 싶어서



마지막 연대레터 보러가기



2023년, 새해가 찾아오기 전 마지막 연대레터를 발행했습니다. 해가 바뀌어도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 계속해서 찾아오고 있는데요. 마지막 연대레터는 한국여성노동자회에서 일하는 레나가 페미워커클럽 멤버들과 함께 ‘연대’라는 키워드로 모임을 꾸려나가고자 했던 이유를 담아주었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효율과 필요성의 외피를 쓴 혐오와 차별이 세상의 속도를 더 빠르게, 더 무자비하게 몰아붙이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굳이’ 직접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효율적이란 생각이 올라오기도 하고 때론 현실의 삶에 지쳐서 귀찮아 미루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어떻게든 지금 머무는 자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움직이게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타인의 애달픈 마음에 공감하고, 분노하는 마음에 선뜻 화답하고 싶어서, 더 잘 연대하고 싶어서.”

 

– [연대레터] 더, 잘, 연대하고 싶어서 중



 

마지막 연대레터를 끝으로 2022년의 페미워커클럽 모임은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1월 말에 함께 모여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다음, 곧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때 페미워커클럽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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